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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수술을 앞둔 아내를 어떻게 위로하면 좋을까요1

오늘 유난히 더운데 마음이 많이 안 좋네요

몇달 전에 생리통치고는 아주 심하게 아파하던 아내가

호르몬주사, 약처방에 몇 가지 검사 후 오늘 수술을 확정받았습니다.

장모님도, 언니분들도 그러셨다는 걸 너무 흘려들었던건지

가족력이란걸 무시했던터라 타격이 크게 옵니다.

아빠 마음으로는 딸아이 걱정도 갑자기 생겨버렸구요.

아이 계획이 없는 게 미세먼지같은 다행이긴하지만

몸은 물론이고 마음도 크게 아플 아내를 어떻게 위로해야 할까요

주위 분들께서 조심해라, 잘 해줘라 하시는데

어떻게 더 조심하고 잘 할 수 있는걸까요

완경거치시고 혹시 자궁을 꺼낸 경험있으신 분들 조언을 구합니다

더운데 건강 관리 잘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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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명치명치명치

그.. 응팔이었나 혜리 나왔던편에 보면

성동일 배우가 연기했던 그게.. 딱 남편들 마음 아닐까 싶어요.

단단하게 서계시면서 안정감 주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많이 안아주시구요.

남편이 불안해 하면 더 불안해 할 수 있으니 마음으로나마 의지 할 수 있게 많이 안아주세요

2024-06-13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