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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글 보시면... 부모님이 돈 빌려주고 못 받은 채무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번에 그 아들을 우연하게 만나게 되었고 잊고 살던게 떠올라서 정리하려고 했는데
일단 접촉을 꺼려하길래 일단 부모로 직행. 연락하니..
오히려 화를냄.. 이미 끝난일을 가지고 무슨 연락이냐고... -_-;; 여기서 순간 이성을 잃을뻔...
그들은 이미 끝났다라고 생각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냥 이 채권 팔아 버리겠다고 하니깐 그제서야..
안절부절한가 봅니다. 부모님들이 순진하셔서 그냥 두신건데 저까지 그럴걸로 생각한거 같네요...
근데 여기서도 웃긴게.... 결론은 "니가 먼데 그걸 파냐고" <-- 이렇게 화를냄....
근데 웃긴거는 문자로 하나님 어쩌고 저저고 하면서 개소리를 장황하게 보내는데 결론은 없던일로 하자는거네요 ㅋㅋㅋㅋ
일단 업체에서도 관심 가지네요 아직 법으로도 안끝난걸수도 있다고 하네요 아마 잠재울려고 부모님 통장에 10만원 넣은게 있는데
그게 일부 변제로 되어 아직도 소멸이 안되어서 일단 다행입니다. ㅎㅎ
그냥 0원이라도 가장 악랄한 업체에다가 넘기고 이만 잊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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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웰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