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대선 토론후 해리스는 주요 언론에서 떠드는 승리의 김칫국을 마시지 않고 토론 직후 그리고 다음날 두번에 걸쳐 트럼프에게 재토론 요청을 함. 트럼프는 "응, 편파적 진행 안 하면 생각해 볼까" 에서 다음날  "응, 싫어"로 거절.

 (토론에서 트럼프는 현 정부의 정책과 정반대되는 해리스의 공약에 대하여 "지난 3년 반 동안 안 하고 뭐 했어? 토론은 중요하지 않으니 지금이라도 돌아가서 해"라고 충고)

• 토론이 끝나자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 타격을 '허용'하기로 전격 결정. (참고로 부시 재선 당시에는 이라크 침공)

• 푸틴은 서방의 장거리 미사일 제공은 nato 국가, 미국, 유럽 국가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직접' 참여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경고.

• 러시아 안보수장 쇼이구의 북한 방문 (쇼이구는 최근 이란 방문 s-400, su-35 공급하기로 함). 북한은 핵재처리 시설 공개와 동해상 탄도 미사일 발사로 "러시아 뒤에 나 있다" 상기시키며 미국이나 두창이 불장난 시도 경계. 5세훈과 안농운은 더위에 핵핵거림.

• 블링컨 미국무장관 nato 동맹국이자 유럽 육군 최강국인 폴란드 방문하여 우크라이나 다음의 대리전 호구로 추천. 폴란드 외무장관 대공방어무기지원은 ok, 다만 nato의 참여는 no라고 외교적 언사로 정중히 거절.

• 폴란드 유럽의회 의원인 그레고르츠 브라운은 최근 우크라이나에서 진행 중인 전쟁에서 폴란드가 미국과 동맹을 맺는 것에 반대하는 강력한 성명을 발표 (INDIA TODAY 기사)

 Polish MEP Grzegorz Braun says 'Blinken, get lost!'

" We don't want Polish people paying and dying for your wars."

("꺼져라, 블링컨! 우리는 미국 전쟁에 폴란드가 돈을 태우고 군인이 죽어 나가는 꼴은 못 보겠다.")

• 와우, 쎄다.

•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 될수록 nato는 각자도생 분위기. nato 가입국이자 군사 강국 터키는 오래전부터 미국의 사정거리 밖에서 활동하고 있고, 폴란드는 이번에 확실히 대못을 박음. 프랑스는 미온적 태도로 바뀌고, 독일은 코빼기도 안 비침.

• 소위 동아시아판 nato에서 폴란드 지위에 있는 나라가 바로 한국. 중국 견제용 호구로 한국이 추천되면 당당하게 "꺼져라!"를 외칠지 우크라이나의 전철을 밟을지 선택해야 함. 두창이는 두 말 할 것도 없이 '가즈아!'.

• 미국과 영혼의 파트너 영국의 총리 스타머, 바이든과 회의후 러시아 타격 장거리 미사일의 효과는 제한적일거라고 갑자기 꼬리 내리며 미사일 제공 연기 발표.  

• "여보세요, 거기 호구 없소?"

• 이상 미대선 토론 후 급박하게 돌아갔던 세계는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