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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사건
AOA 사건
대표적인 걸그룹 왕따 사건이었고
몇년이 지나고 여론이 바뀐 사건들이죠.
에이프릴 사건은 몇년이 지나고 여론이 바뀔까요 안바뀔까요?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나은이 왕따를 시켰는지 아닌지도 모르겠습니다.
양쪽 의견다 보고 판결문까지 어제 봤는데도 모르겠습니다.
판결문에 언급된 사건도 개별적으로 양쪽 얘기들어보면 모르겠어요
대표적인 두사건이
'텀블러 청국장 사건'이랑 '남의 신발신고 돌려달라니 던졌다...'이 두개 더라구요
보이그룹들 예능나와서 했던얘기들을 돌이켜 보면
'내가 아끼는 옷을 멤버들이 내허락도 안받고 막입어요'
'쟤가 내 팬티 뺏어입고 안돌려줬어요'
'시원이 샴푸랑 바디워시를 우리가 다 몰래 썼어요'
'려욱이가 스탭들 다있는데 소리질렀어요'
'희철이 형이 때리려고 해서 울었어요'
'다른 GOD멤버 형들이 돈뜯었어요'
이런 에피소드들이...
웃으며 얘기하면 추억이고
소송해서 판결문에 명시하면 폭행/갈취/절도 거든요
다수의 멤버들이 합숙을 하게되면 에피소드들이 끊임없이 나오는데
당시의 관계와 누구의 시점으로 보느냐에 따라 판단이 달라지죠
여러분들은 누가 가해자이고 피해자인지 확신하시나요?
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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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말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