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법적 살인으로 악용될까봐
마비키
https://namu.wiki/w/마비키
영아살해가 안락사에서 벌어질 가능성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온라인에선 비극적인 오프의 현실을 등한시하는 분들이 많은데..
우리도 자칫 저런 분위기로 흘러갈 수 있는 여지는 있다고 봅니다.
@버들피리 만약에 치매 심하거나 병상에 들어가서 매달 300만원, 그 이상 들어간다면..
그게 5년 돼서 1억 5천 이상 빚 생겼다면 우리나라 정서상 그냥 돌아갈 때까지 모시고만 있는 사람은 없을걸요...
자기들 아파트값 다 병원비로 나가니까.. 말은 안하고 대놓고 죽길 바라진 않겠지만
'에휴 언제 가나..' 생각하는 사람 당연히 많아지고 은연 중 티내서 부모가 안락사 먼저 말 꺼내도록 할 가정 쌔고쌨습니다..
@sunply 이거죠. 오죽하면 "긴 병에 효자 없다"란 말까지 있을까요
@버들피리 그런 구체적인 예를 생각해서 하는 말씀은 아니었지만,, 안락사가 없는 요즘 세상에도 장기간 병원비 나오고 연명치료 중이면 자녀들 입장에서 힘들어하는 경우 많은데,
합법적으로 안락사라는 선택지가 있다고 하면 자녀가 부담주지 않아도, 부모님 입장에서 미안해서라도 안락사라는 선택지를 선택해야할 것 같은 부담을 스스로 느끼게 되는 분위기가 형성되지 않을까요..?
우리나라도 다르진 않아서 저도 적극적인 안락사는 반대입니다
의사양반 표현력이 좋으시네
그래서 제한이 있어야지
나이 80이나 90이상
거동불가 등
그 제한이 생기면... 일본에서는 80세 이상으로 살기엔 더 눈치보여 못살죠. 코로나때 죽어서 부담줄이자는 공식포스터도 있던 나라.
타인에 대한 민폐를 중요시하는 나라라서 내가 살아있는게 민폐라고 믿게되면
심리적으로 이미 자살단계에 들어갈겁니다.
일본은 저렇게 흘러갈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사회분위기이고 우리나라는 초반엔 엄청나게 논쟁이 심할거 같은데 물질주의가 팽배한 요즘 분위기상 아마 우리나라도 10년이내 따라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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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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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살해가 안락사에서 벌어질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