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그렇게 암울하지 않습니다. 밑에도 글 올라왔는데29
- 겨울이1
- 등록일 2024-09-21 20:13
- 조회수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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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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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1
아니 지금 신입들도 시간이 흐르면 먹고 살만큼 받는데 왜 지금 월급이 작다고 그러는지 이해가 안되서요. 지금 신입들 이래저래 수당 받고 하면 220~230 정도는 될텐데. 나중에 가면 더 많아지는건데.. 휴... 이걸 이해못하면 어쩔수 없죠. 사기업가야죠 사기업에서 부장까지 가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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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1 *]
생각보다 많이 그만두진 않습니다. 그냥 두는 사람들이 얘기만 주구장창 해서 그렇지 면직률 보면 그냥 그렇더라구요. (이것에 대한건 통계서비스 나라에서 공개하고 있으니 가보면 됩니다... 교직은 교육통계서비스 공개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교직인데 교직 쪽도 그만두는 사람 비중이 그리 많진 않습니다. 물론 늘긴 했는데 그게 뭐 엄청난 비중으로 늘고 그런건 아니거든요.. 애초에 뉴스 나와서 얘기하는거 보니 지역이동으로 그만둔거도 포함시키고 그러더군요.. 뭐 또 이 얘기하면 나와서 할거 없으니 그만두는 사람 없다고 할텐데 원래 어느직업이든 전공 살리는게 쉽지 않아요. 저도 사대 나와서 일반 직장 들어갓다 교직 들어간거라 어느정도 돌아가는판은 알거든요 아무튼 진상 민원인이나 일부 답 없는 사람은 짜증 나지만 할만은 합니다.. 그러니 다들 여느 직장인처럼 버티는거죠.. 단순 연봉만 보면 공먼은 40후반부터 빛을 내는것 같더라구요. 교직은 더 그렇구요.. 물론 능력 되는 사람은 당연히 이리저리 갑니다. 근데 그건 어디든 같으니까요.. 파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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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사과
어찌보면 너무 쉽게 생각하는걸수도 있어요.
본문에 나온것처럼 어쩌다가 민원인에게 침뱉기 같은걸 당할수도 있다인데.. 담당업무에 따라 상습적으로 침뱉기 등을 당하는 입장이고 이게 개선될 희망이 안보이는 상황이라면 본인이 받는 고통에 비해 급여 수준이 너무 낮다고 생각될 수 있겠죠. 공무원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급여수준을 어느정도는 알고 왔을텐데.. 그럼에도 그만둔다는건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던게 아닐까요? 제 주변에도 매일 12시 퇴근을 몇년간 버틴 사람도 있었고.. 돼지 살처분을 수만마리씩 지켜보다가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다들 그 입장에서의 고비가 있었던거죠. 어찌보면 성별과 연령대, 담당업무 등에 따라 수많은 경우의 수가 있을테고 모두가 워라벨과 평온한 삶을 가지지 못한 경우들이 얼마든지 있을겁니다. 근데 이걸 다른 직장가도 비슷할거라는 식으로 생각하는건.. 글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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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경쟁률만 보면되죠 경찰 소방 교도만봐도 차례대로 대우좋은것부터 경쟁률이 높잖아요 ㅋㅋ
암울하다고 이야기나오려면 공무원경쟁률이 1.2~1.3:1정도는 되야 암울한거죠
지금은 35~120:1인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