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뉴 논쟁의 종지부를 찍는 글7
- 용산할매
- 등록일 2024-09-22 09:41
- 조회수 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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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 싸움자체는 그들간의 영역인데 그거에 대해 선악을 나누는거 자체거 좀 이상합니다.
그리고 개인들은 생각보다 감정적입니다.
이용당할지언정 본인들은 이해관계로 판단한다 생각하지 않죠
그런데 방탄이 없는 시기에 아티스트를 공격하고, 여론전을 개시하여 하이브와 방시혁을 끝낸다.
-> 이것 자체로 정당한 지분 싸움으로 보긴 어렵습니다.
더욱이 민희진은 관련 계획이 들통났을 때, 회사 감사를 거부하고, 업무 노트북 제출 또한 거부했습니다.
하이브 측으로부터 직접 저격당한 그녀가 택한 것은 기자회견이었고, 그 과정에서 보수 정부가 주로 이용하던 여론 대응 업체를 고용하였죠. 편서풍이 분다며 후쿠시마 오염수 실드를 치던 바로 그 업체였습니다.
카카오엔터와 SM 엔터테인먼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이브의 SM 인수를 방해하기 위해 주가를 의도적으로 올리는 주가 조작 행위를 하였고, 구체적인 지시 정황이 발각되어 총수가 구속된 거 아닙니까.
그 과정에서 SM 엔터테인먼트 또한 역바이럴 업체를 십여 억원을 들여 계약하였고, 각 커뮤에 댓글 조작을 직접 지시한 정황이 보도가 되었죠.
민희진이든 카카오든 이런 행위들을 정당하다고 말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어색지점이 세가지 있는데
지분싸움이 정당하게만 이루어지는가가 첫반째, 저런 꿈같은 시나리오가 실천될수 있는건가 라는 두번째, 지분싸움 시나리오만으로 이렇게 사회가 선악을 가르며 떠들썩했던적이 있는가가 세번째
@gf5dsss 1. 서구에서도 지분 싸움이 정당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법적 처분도 되고, 법은 안 어겨도 비도덕적이면 질타도 받습니다.
김범수와 동일하게 민희진의 경우도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으면 되는 거죠. 그리고 템퍼링 이런 것도 법에 어긋납니다.
2. 그럼 실현 가능성도 없던 계획을 짜서, 회사에 문서도 만들고, 애널리스트도 만나고 다니고, 본 업무와 상관도 없는 쓸데 없는 행동을 하고 다니면 더 욕 쳐먹어야 맞는 거죠. 실현가능성도 없다는데 계획은 왜 세웠습니까?
그리고 아직 수사기관(용산경찰서) 수사 중인데, 어디까지 실행은 했는지 조사나 끝났나요?
3. 본인이 감사 거부하고 기자회견을 택하고, 마콜을 동원해 언론전에 나서놓고는 왜 떠들석하냐고 묻는 건 우문현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