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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자리양보를 했습니다16

  • 잊었니
  • 등록일 2024-09-23 17:47
  • 조회수 1072

제 앞에 여자분이 계셨는데

 

산모 같기도 하고..아닌거 같기도 하고...

 

저도 힘들어서 산모면 양보해드리겠지만 아니면 앉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양보해드렸는데요..

 

고맙다는 말도 없고 산모 고리(?)도 없네요..

 

제가 누구에게 자리를 양보한건지는 영원히 알 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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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프로메가
실례를 하셨을수도 ㅠ
2024-09-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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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MOOKUKSUNG

저는 그럴때 그냥 내리는척 하고 멀리감

2024-09-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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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1 추천 0 스팟필름
산모지정석이 있으니, 헤깔리면 양보안하는게 맞습니다. 뚱뚱한 여자라면 괜히 기분나쁠 수도 있어요.
2024-09-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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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woodbourne

그냥 산모였다고 생각하면 마음편할거 같아요

2024-09-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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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갈릭

그냥 본인 만족으로 넘기세요. 내가 배려하고 그에 대한 반응을 기대하면 상처받기 쉽습니다.  그냥 내 칭찬 스스로 한 번 하시고 넘기시면 끝

2024-09-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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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 부들부들푸딩
양보를 한 내 행동만 생각하여 스스로를 대견하게 생각하시고

 

남의 행동거지는 잊는 것이 속편합니다.

 

예전에 선의를 행하려 할 때 나도 나중에 보답 받겠지 생각하면서 했는데 결국은 허탈함만 오더군요.

 

내가 할 수 있을 때에 한다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니 홀가분 해지더이다.

2024-09-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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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괸리자1

왠지 과체중 이었을거 같은..

2024-09-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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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스키니피그
그냥 무안해서 앉으셨을지도.. 

주변 지인도 그런 경우가 있어서, 몹시 불쾌했지만 편안하게 앉아 갔다고.. ㅠㅠ

2024-09-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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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SpaceLamb

애초에 그의자엔 보통 안앉죠

2024-09-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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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리무

임산부석 아니지 않았을까요

2024-09-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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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잊었니

일반좌석이었습니다 ㅠㅠ 임산부석엔 앉아본적 없습니다. 

2024-09-23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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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엑죠틱숏헤어
삭막한 사회 걍 양보 안하고 고맙단 말도 안 듣습니다.

예전엔 문도 잡아주고 했는데 몸만 쏙 빠져나가는 여자들 때문에 요즘 것도 안해요.

2024-09-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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