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숲은 정말 명작이었네요20
- 벌어서막질러
- 등록일 2024-09-23 19:55
- 조회수 1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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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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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y
비숲1은 레전드고.. 비숲 2는 좀 어중간 합니다.. 메인 테마는 경검수사권 문제를 둔 경찰과 검찰의 싸움인데..
거기에 몇가지 사건들이 얽혀서.. 뭔가 떡밥이 있는 냄새만 풍기다가.. 어.. 아니네.. 하고 마는;; 심지어 후반내용은 시즌3를 어느정도 생각하고 쓴 내용인지 이창준 마누라관련 떡밥들이 제대로 마무리 안되고 끝나버림. 뭔가 시원한 맛이 없이 이건가? 조사하니..아니네; 어? 이번엔 진짜 이건가? .. 아.. 관련없구나;; 뭐 이런식의 화장실가서 시원하게 볼일 못보고 찝찝하게 나온 기분이 드는 드라마였습니다. ㅋ
사실 메인 테마였던 경검수사권 문제도 제대로 뭐하나 풀린것도 없이 흐지부지되고.. 시즌1의 시원한 결말을 생각한다면 많이 실망할수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시즌2 제작할때 시즌3를 염두에 두고 이런저런 떡밥을 뿌려둔 느낌이이어서 실망보다는 이거 시즌2 자체를 시즌3로 넘어가는 징검다리 삼은건가보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시즌2이후 시리즈가 안나옴 ㅋ
마치 드라마 검법남녀에서 시즌2말미에 이런저런 떡밥뿌려놓고 결국 시즌3 흐지부지 사라져서 내용 짤린듯한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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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도 괜찮았던 기억이 ㅋ
오 그럼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