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 안 부러져봤으면 모르는 사실들114

이 짤 볼때마다 생각 하는게..

맞춤핀 제거 지그 같은 장비 개발해서 

뽑는게 더 안전할듯

@더블제이이이 

12년전 국내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최다시술이었던 웰튼병원 원장님이

(대리시술 안한다는걸 보여주려고?) 

수술실 앞에다 CCTV를 중계했는데

아버지 고관절에 인공관절 심을 때 위 영상처럼 하시는 것 보고 적잖은 충격을 받았는데

진짜 수술하나는 기가막히게 하시고 CCTV생중계 할 정도로 자부심도 있으시더라고요.

STR특화 의사선생님이 진짜 대단하다는걸 느낌

@더블제이이이 뽑다가 몸이 더 상할까봐 무섭네요...

지금이라도 가세요..

@누르면삑 헐 빨리 가세요

@누르면삑 헐 문제 생기는거 아시는데 2년씩이나 늦으셨네요

@누르면삑 전 쇄골뼈 분쇄골절로 플레이트 박고 11년 지났네요;; 빼려면 1년안에 제거수술 안하면 조직들 다 달라붙어서 그 후론 힘들다고, 하지만 살아가는데 지장은 없다더군요. 단점 하나는 만일 동일부위 재골절 시 안에서 플레이트가 헤집어버릴수있으니 조심하라고 하시더군요;;

@누르면삑 저도 그렇게 들었는데.. .사실 3년지나서 뺄수 있을지 의문이에요. 뼈랑 붙는것도 문제고 나사머리가 마모되어서 돌려 빼기도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살까도생각중인데.. 의료실비보험 가입이 안돼요. ㅠㅠ

@대한국인 

저도 쇄골입니다

제거 안해도 되는지까진 못들었는데

제거 하고서 다시 골절되면 깔끔하게 나가지만

핀 박혀있는 상태로 골절되면 파편부터 시작해서 작살난다고 하더군요;; 

@누르면삑 핀제거 안하고 그부위 다시 골절되면 분쇄골절이 나서 안좋아요

@고양이라서참다행이야 쇄골이라도 꼭 빼야하는  플레이트가 있고 걍 둬도 되는 플레이트가 있는데

전 끄트머리라 갈고리같이 걸어둔 플레이트여서

꼭 빼야한다더군요. ebs명의 출신 교수님 말씀

@누르면삑 

Mri어떻게 찍음?? 비자성인가?? 

@대한국인 저도 비슷하게 쇄골 골절 플레이트 박았는데 얼마전 12년만에 뺐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수술한 병원 찾아가야 하지만 저는 가까운 대학병원 가서 뺐구요. 플레이트 위로 뼈가 자라고 덮어서 전부 갈아내느라 힘드셨다고 하더라구요. 정작 저는 눈 깜빡 하니 끝나고 아프지도 않았습니다. 입원은 3일 했습니다.

플레이트 나사는 몇년 지나면 체액에 의해 나사 머리 부분이 삭아 드라이버가 헛돌기때문에 나사 머리만 갈아내고 플레이트만 제거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빼고 나니 정말 개운합니다. 욱신거리는 것도 없고 재골절시 치명상 위험도 줄고요.

@Planity 예전 19살때 쇠봉 박는 수술 해서 25살때 뺄려고 했더니 신경 다 연결됐다고 해서 무릎 쇠만 뺐다는.. 이젠 20년이 훨씬 지나서 아예 뺄생각을 못하는...

나중에 어떤 대학병원 의사가 초기에 한번 중간 한번 마지막 한번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하더라고요

@타임메카 티데이라고 몸에 안 좋은 밀가루 빵 토스트 드시지 마시구 건강 챙기세용 ㅜ

@ㅌㅌㅇ 하나먹었어요 오늘은 왕갈비탕 먹었습니다 라면 같은거 드시지 마시고요

@타임메카 다른병원 의사가 결정해 주는것도 아니고

님 치료해주는 주치의가 판단하는겁니다.

주치의한테 그런말하면 그병원 가지 왜 나한테 왔냐고 할겁니다.

@RIVBOSS 네 그래서 옮겼어요 잘했죠?

무슨 일주일에 세번씩 5-6장 찍냐고 놀래더군요

@타임메카 이제 그의사한테 앞으로 엑스레이 찍겠다고 하면 안찍겠다고 주장하세요 ㅋㅋㅋㅋ

@RIVBOSS ㅋㅋㅋㅋㅋㅋㅋㅋ 의사가 말해준건데 그 의사한테 뭘 말할까요?

@타임메카 어차피 님은 주치의에 대한 신뢰가 없음

님이 원하는 소리를 의사가 해줘서 그 의사를 인용한거뿐

어차피 결정은 님이 해야 한다는 생각이 읽힘

@RIVBOSS 아는 사람이 말해주고 그래서 옮긴건데 뭔소리 하시는지? ㅋㅋㅋㅋㅋㅋㅋ

뼈가 부러졌는데 가지 말라고요

@타임메카 보아하니 그 다른병원 의사는

Os 아닌거 같은데 그분이 책임질만한

사람 인가요?

엑스레이 찍자는 의사는 못믿으면서

그 지인이라는 의사말은 신뢰하는게

좀 모순적이지 않나요?

@JakeSeResin 밑에도 설명했는데 또 이야기 할께요

일주일에 세번씩 5-6장씩 찍어대는거 지인한테 말해주니 

지인 누나가 대학병원의사인데 저렇게까지 하는거 아니라고 말해줌

내가 뭘 더 이상 말해야할까요?

그래서 옮긴거고

아는 사람 누나가 대학병원의사인테 그 친구가 말해줬더니 너무 많이 찍고 몸에 좋을거 없다고 해서 옮김

내가 왜 이런 설명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이해 되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