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달 사이 도난 신고만 네 번을 했다. 범죄조직이 소매치기 갱단을 고용해 붙였는지 그냥 뒷짐지고 있을때도 대놓고 훔쳐간다.
7월 말 광화문역 앞에서 시위를 하다가 크롬북을 도둑맞았다.
경찰은 딱 한 번 연락오고 3주 가까이 아무런 연락을 하지 않았다. 민원실에 물어물어 전화해보니
마녀김밥 앞 CCTV 확인 결과 이미 내가 노트북을 들고 있지 않았다고 했다.
하지만 그렇다면 내가 바닥에 크롬북을 던지고 왔다는 이야긴데, 너무나도 이상하다.
대리운전기사가 전화를 해줘서 노트북가방 안에 있던 아이패드와 서류 뭉치는 찾아줬다.
이건 종각역 쉑쉑버거 앞에 놓여져 있었다면서 사진을 보내줬다.
쉑쉑버거 앞에는 CCTV 사각지대라 경찰이 추적하지 못했다고 한다.
지난달 8월 20일에는 잠실역 벤치에 앉아서 전화를 하는데 노트북을 잃어버렸다. 역시 경찰 말로는 강변역하고 잠실역에서 노트북을 들고 있었다고 한다. 잠실역 벤치에서 한참 동안 전화를 하다가, 내가 황급히 역 안으로 다시 뛰어가고 있는 모습이 찍혔다고 한다.
분실일은 8월 20일이다. 광진경찰서에서 8월 27일에 인계를 했고, 송파경찰서에서 9월 11일에 연락을 줬다. 나는 9월 20일에 출석했고 경찰은 그제서야 CCTV를 확인했으나 모두 지워져 있었다. 가벼운 도난 사건인데도 신고할 때 한 번 추가 진술 한 번 두 번 출석해야 수사하는게 한국 경찰이다. 결국 눈뜨고 코 베였는데 누가 훔쳐갔는지 못 찾게 되어 버렸다.
경찰은 내 사건 절대 수사하지 않는다. 2022년 6월 길에서 성희롱하고 도망간걸 추적 요청했는데 이태원 KB은행 건너편인걸 CCTV 못찾겠다고 종결했다. 2022년 9월 이태원 할리스커피에서도 누가 앉아서 "엠티 좋아하세요" 말한걸 일년있다 고소했더니 또 늦었다고 각하했다. 자꾸 길에서 사람 보내서 본인들 말 전달하는거 너무 스트레스받는다. 도대체 왜이렇게 사악한거냐.
8월 29일 수서역에서도 자판기로 음료를 구매하고 피씨방에 갔는데 카드지갑에 면허증이 안보였다.
자판기로 음료를 구매할 때 떨어뜨린거 같은데 그날도 다음날도 사무실에 찾아왔지만 맡겨진 면허증은 없었다.
9월 3일에 경찰청에 접수를 했고, 9월 23일에야 경기 남부청에 배당되었으나 연락을 받지 못했다. 9월 24일 25일 26일 전화 계속했지만 남부청에서 본청에서 공문이 안와 경찰서로 배당할 수 없다고 했다.
올해 이들의 작전 중에 최고는 6월초 인천공항 지하 CU편의점 앞 소파에서 지갑을 훔쳤다가
유실물센터에서 돌려주고 암호를 알아내서 삼성 클라우드 비번을 턴 것이다.
인도 여행 시 문자메시지는 물론 삼성 클라우드에서 굉장히 많은 녹취가 통째로 삭제되었다. 해당 SIM은 KT M인데 SIM SWAPPING되어 작동하지 않아 새 SIM을 구매했다.
그냥 한국은 경찰이 있으나마나다. 검찰 국선 경찰 모두 내 담당은 1년차 남자 새내기로 사건을 모두 뭉개버린다. 나는 전세계 사람들이 뭉개고 무시하는 여자. 전세계 경찰이 절대 수사해주지 않는 여자. 인권이란 게 존재하지 않는 여자. 도대체 내가 어떻게 살아있는지 모르겠다. 도대체 사이버불링 가해자가 고용한 해커가 코인이랑 관련있다고 그게나랑무슨상관이고 내가 대기업 감시를 왜받아야하는가? 왜이렇게 나를 실성한 천치로 만들려고 안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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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번도 아니고 본인물건 간수 좀 잘 하세요 쓸데없는데 공권력 낭비시키지 말고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