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영업자들이 무조건 기피한다는 상권.jpg96

강원도 원주시 기업도시, 혁신도시, 무실동, 단계동, 단구동 상가 헬지역임. 수시로 임대 붙음. 인구소멸시대 함부로 장사시작하면 그나마 있는 자산도 순삭함.

사진 평택 여염리 같네요

LH 상가 부지가 비싸니

그거 구입한 업자들이 상가

분양가 비싸게 분양함

높은 가격에 분양받으니

월세가 비싸짐

이거 엄청 크다고 하더군요

오 배우신분

신도시는 집값이 엄청 싼데도 그런가요???

젊은 사람들 돈 오지게 잘써요. 플랫폼. 배달. 맛집멋집. 동네상가 갈 일이 없는거죠.

벌이에 안 맞게 영끌해서 산 사람은

이자갚고 애 키우기도 버겁죠

젊은 사람들은 sns감성 가게 찾아가서 돈 쓰는거 같습니다.

돈이 묶여서 안쓰기보다 그냥 생활권은 서울이고 집에 와서 주변엘 나갈 일이 잘 없음. 술자리도 퇴근 후 서울에서 가지고 밥도 서울에서 먹고 들어오죠.

세종 동탄 이쪽은 평생 장사만 하신분들도 

호기롭게 들어갔다가 

두손 두발 다 들고 빠져나옴 ㅋ

맞아요 예전 신도시는 2~3억 이면 집사서 애키우고 집값 오르고 했는데 요즘 신도시는 집값도 5~7억 이상에 영끌해서 들어가야 해서 쓸 돈이 없는게 맞네요 그런데도 집값은 안 오름ㄷㄷ

걍 자영업 자체가 경쟁력이 떨어진거고, 신도시에 상가가 많아서 그런거죠. 젊은 사람들이 맞벌이가 많아서 소비력은 더 높음.

돈이 묶인게 아니라 소비 형태가 기존과 달라서 그런겁니다. 젊은 사람들이면 특히 더 그러구요. 손가락만 까딱하면 집 앞에 모든걸 가져다주는 세상입니다. 그리고 젊은 사람들은 대부분 외출을 하면 좀 괜찮은 곳으로 가고 싶어하구요. 그러면 결국 어쩌다가 가볍게 나왔을 때, 그 때가 상가 손님인 경우인데 그걸 많은 상가가 나눠 먹어야 하니 장사가 제대로 될리가....되는곳만 되는 형태죠. 아니면 배달 잘하는 집이거나요

입주장 전세메뚜기들이 사는데가 신도시인데 뭔 돈이 묶여요?

경기도 아울렛 가봐요. 집사는데 돈을 안쓰니 옷사러 와서 돈 잘쓰고 차도 할부끝나면 척척 바꿉니다.

오히려 마포나 목동같은동네가 대출갚고 애들 학원비 내느라 돈 징하게 안씀.

그것은 매매시세에 더 맞는 말씀이시구요.

상가 임대인 말고 임차인 입장에서는 구도심보다 인프라가 딸려도 인구대비 효과입니다.

그냥 신도시 상가가 너무 많다는것과, 실제 소비력의 문제가 맞죠.

그건아님

구도심 상권이 신도시로 오고 구도심은 유동인구가 팍죽죠.

거꾸로얘기하시네요

크... 쿠팡을 이겨야 되는군요 어렵네 ㄷㄷ

쿠팡 쓱 오아시스 컬리 네이버 연합군을 동네상가가 이겨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