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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이름 모두 거짓…교제 중 둘째 출산도
여친 "헤어지려 했는데…널 많이 사랑했다"
'헤어지고, 재혼하겠다’는 일방적인 각서도 5년간 사귀었던 미인대회 출신 여자친구가 ‘두 아이를 둔 유부녀’였다는 충격적인 사연이 전해졌다. 심지어 이름과 나이도 거짓이었고, 남편과 결혼생활 중이라고 한다.
22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최근 여자친구의 노트북을 우연히 봤다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카카오톡 멀티프로필 살펴본 결과 동갑인 줄 알았던 여자친구는 나이가 3살 많았고, 이름도 가짜였다. 한 남성은 여자친구를 애칭으로 부르기도 했다.
하지만 이게 전부가 아니었다. A씨는 기억해 뒀던 블로그를 검색한 결과, 여자친구가 아이 돌잔치를 해주는 사진을 봤다. 또 ‘남편이 꽃다발까지 사다 줘서…앞으로 이렇게 챙겨줘. 평생 오빠 사랑해’라고 적혀있었다. 22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최근 여자친구의 노트북을 우연히 봤다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카카오톡 멀티프로필 살펴본 결과 동갑인 줄 알았던 여자친구는 나이가 3살 많았고, 이름도 가짜였다. 한 남성은 여자친구를 애칭으로 부르기도 했다.
하지만 이게 전부가 아니었다. A씨는 기억해 뒀던 블로그를 검색한 결과, 여자친구가 아이 돌잔치를 해주는 사진을 봤다. 또 ‘남편이 꽃다발까지 사다 줘서…앞으로 이렇게 챙겨줘. 평생 오빠 사랑해’라고 적혀있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865119?cds=news_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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