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에 레지던트가 없네요..106
- 겨울이1
- 등록일 2024-10-22 15:06
- 조회수 14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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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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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하오오하
그 교수급들이 수개월 기약없는 업무 과로로 다수가 사직서를 제출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직한 교수들은 개업하거나 이민을 준비중이라고하더군요 아마 내년부터는 올해 전공의 이탈로 응급실 마비온것처럼 교수들 대거 이탈로 대학병원 진료 업무 마비올겁니다 올해 응급실 뺑뺑이사태보면 내년 다수 대학병원 존립 위기에 이어 폐업은 거의 확정적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줄어든 대학병원으로 문이 더욱 좁아져 이제는 돈은 필수고 + 병원 네트워크없으면 입원장까지 안가더라도 진료조차도 못받는게 당연한게 될것이고 빅5는 가진자들의 병원 전유물이 될겁니다 미리 대학병원쪽 아는사람 만들어놓으세요 사실 언급하기도 싫은 불편한 진실인데 이미 가시화를 넘어 확정적인 불편한 진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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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도날수있다
@하하오오하 우리나라는 의대 졸업해서 의사고시 합격만 하면 의사가 됩니다. 즉 의대 가면 거의 95% 이상 의사가 되는 거죠.
그런데 미국가서 의사하려면 미국 의사라이센스 시험 합격도 해야 하지만 그 다음에는 미국병원에서 전문의 과정을 반드시 마쳐야 합니다. 그 전문의 과정 매칭확룰이 미국의대 졸업자는 90%가 넘는 데 외국의대 졸업자는 50%에 불과해요. 비교가 안되는 거죠. 미국에서 의사 하고 싶으면 애초에 그냥 미국 의대 가는 게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으로 이민가는 건 얼마든지 가능한데 미국가서 의사 하겠다 이딴 소리는 많이 나오기 힘든겁니다. 그런데 이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에요. 외국 의대 졸업자가 우리나라에서 의사하는 거 정말 힘들거든요.
한국 출신 의사, 레지던트 절반만 생존
지난해 한국 의대 출신자의 레지던트 매칭 비율은 51%였다. USMLE를 통과해 레지던트 과정에 지원한다 해도 2명 중 1명만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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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오오하
@오리도날수있다 문제는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시간이 충분한 지금의 20대 젊은 의사들이 님말대로 미국가서 새롭게 미국 의사 국시준비하는게 큰 문제입니다 20대의 의사들은 충분한 준비를 한후 미국 의사 국시보는게 의학지식 자체가 베이스가 서구권이고 지식 호환성이 높아서 큰 문제가 되지않는다는 겁니다 또 하나는 빅5 중심의 경력이 우수한 대학교수들의 이민이 문제입니다 특히 빅5급 의대교수들에 대해서는 미국 특정주들에서 특별히 경력을 인정하여 의료보드를 인정해줍니다 그리고 링크와 관련해서 이제부터는 생존율이 높아질겁니다 여태 넘어간 다수의 30대 인력과 달리 20대 갓 의대졸업한,머리가 잘돌아가는 젊은이들이 본격적으로 넘어가기 시작할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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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도날수있다
@하하오오하 님 댓글을 읽고 제가 글을 좀 이상하게 적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미국의사 되려면 의사고시는 어쩌면 큰 문제가 아닐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미국은 의사고시 합격해도 전문의 과정 마치지 못하면 직업을 의사로 갖지 못합니다. 무조건 전문의 과정을 마쳐서 기본적인 내과의라고 해야 의사가 될수 있는 겁니다.
그런데 미국 병원에서 외국 의대 졸업자를 전문의 과정에 안 뽑아준다는 겁니다. 이건 머리 돌아가는 것과 상관이 없어요. 저 매칭 확률 50%비율이 우리나라 의대만 해당되는 게 아니에요. 그냥 외국 의대 졸업자에 대해서는 다 그렇게 하는 겁니다. 언어문제가 없는 영국에서 의대를 좋업했든 캐나다에서 의대를 졸업했든 다 마찬기지라는 겁니다. 즉 일종의 문턱이라 그게 20대 갓 의대졸업한 머리라고 더 대접을 해주는 게 아니라는 것이죠. 그런데 미국 의대 졸업자는 거의 95%입니다. 우리나라 의대 졸업자들이 보는 국시 합격률과 비숫합니다. 그래서 열심히 공부해서 우리나라 의대입학 졸업하고 미국 의사 되는 것보다 그냥 미국의대 가는 게 더 나을수 있다고 설명을 드린겁니다. 위에서 이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라고 했죠. 우리나라에서도 외국 의대 졸업자는 의사되는 게 우리나라 의대 졸업자보다 더 힘들고 전문의 과정 들어가는 것도 더 힘들어요. 이건 전세계 공통이에요. 어떤 나라 의사들이 외국 의대 졸업자가 자기 나라 의사 되는 걸 좋아하겠습니까? 미국에서 그러길 원하는 것보다 우리나라가 그럴 가능성이 더 높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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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오오하
@오리도날수있다
http://m.g-enews.com/article/Global-Biz/2024/05/2024050505233417286b49b9d1da_1
링크 기사보시면서 생각이 너무 확증편향적이 아니었나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기바랍니다.. 우리가 꼴보기싫다고 눈감고있어도 이미 큰물결은 시작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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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도날수있다
@하하오오하 올해 기사잖아요. 그러니 결과가 몇년내로 나오겠죠, 그떄 가보시면 되요, 정말 그렇게 되는 지 안되는 지...
그리고 미국은 이미 2002년부터 의대 정원을 늘려왔습니다. 우리만 그때부터 안늘리고 있었던 것이고요. 그리고 님 말씀대로 미국이 의사부족으로 외국 의대 졸업자를 쉽게 받아들인다면 우리라고 외국 의대 졸업자를 안받겠습니까? 미국이 실제로 그렇게 한다면 우리도 따라가겠죠. 그런데 그건 정말로 결과가 그렇게 되었어야 그렇게 하고 있다고 할수 있는 겁니다. 지금까지는 미국 의사되는 게 상당히 힘든일입니다. 의대 39% 증원한 美…의협이 먼저 "전공의 1.4만명 늘려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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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오오하
@오리도날수있다 님이 앞날이 창창한 20대 의사라고 생각해보시고 님이쓴 글을 한번 읽어보셨으면합니다.. 한국의사가 미국의사되기 어려운건 '지금까지'였지 '이제부터'는 다를겁니다 미국 주 차원에서 제도가 열렸다는건 차원이 달라진다는겁니다 그리고 패러다임 변화의 큰 물결은 올해 시작되었다고보면됩니다.. 의정사태 전후의 의사들의 사고체계 자체가 바뀌었어요 이번 의정사태가 해결되어도 전공의들은 대학병원 다수가 안들어올겁니다 노예하지않을거에요 그리고 우리나라가 세계우수 전문인력들이 이민을 꿈꾸는 세계 최강국 미국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드림은 우리보다 경제력이 낮은 국민들이 꿈꿀텐데 과연 그들이 우수할까요.. 그들이 우수한 인력이었다면 기사처럼 미국이 한국의사 대신 먼저 수입하고 선점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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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도날수있다
@하하오오하 의정사태 이후로 변한게 아니라 우리나라 의사들 외국 나간다는 이야기는 지금으로부터 20년전에 의약분업사태때에도 그렇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때도 의약분업하면 우리나라 의사들 외국으로 갈거다라고 의사들은 떠들었습니다.
그리고 말이죠. 그 기사 좀 이상하다고 생각되지 않나요? 저렇게 하면 미국의대 졸업자가 오히려 차별받는 거잖아요. 즉 애초에 미국은 전문의 과정 마쳐야 의사가 되는 건데 미국 의대 졸업자는 그대로 전문의 과정 마쳐야 의사가 될수 있고 외국 의대 졸업자는 전문의 과정 안마쳐도 의사가 된다면 정말 말이 안되는 거잖아요. 미국에서 의사가 되는 과정 전체를 뜯어고쳐서 미국이든 외국이든 의대만 졸업하면 전문의 과정 거치지 않아도 의사가 될수 있다가 아니라 외국 의대 졸업자에게 그렇게 해준다니 이게 말이 되냐는 것이죠. 이렇다면 저안에 뭔가가 있다는 것이죠. 즉 외국 의대 졸업자라고 다 그렇게 해주겠다는 이야기가 아닐수 있다는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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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도날수있다
@하하오오하 그럼 님은 제가 무슨 말을 하면 그걸 받아들이실 생각은 있으신건가요? 없잖아요, 그런데...
저는 님 같은 분들이 이번 대통령과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본인은 하나도 받아들이지 않을거면서 남에게는 받아들이라고 떠드는 게 말이 됩니까?
당장 님도 미국이 의사가 부족해서 저러고 있다고 하는 데 우리나라는 인구당 따져보면 의사 숫자가 미국보다 적어요. 어떻게 같은 자료를 보면서 미국은 의사수급이 박살이 나고 우리는 아닌 것처럼 이야기를 합니까?
우리나라 의사들도 외국가서 인종차별도 당하고 결국 의사가 못 되서 세탁소에서 일도 해봐야 아! 내 나라에서 의사 하는 게 정말 좋은 것이었구나 할겁니다.
그렇게 미국에서 의사하고 싶으면 미국 의대 졸업하는 게 맞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그게 힘들다고 그게 어렵다고 우리나라에서 의대 졸업해서 미국의사 되겠다니 그게 결국 도둑놈 심보인겁니다. 미국 의사 되려면 미국 의대 가세요. 그게 정답이고 당당한겁니다. 비겁해지지 맙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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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오오하
@오리도날수있다
정치는 끌여들이지마시죠 님도 윤석렬처럼 전혀 받아들이지않는 입장이기도하고 저도 윤석렬 혐오하는입장이라... 그리고 님 생각 저변에 특정집단에 대해 혐오하고 부정하고 부정적인 생각이 가득차있는게 느껴집니다.. 저는 특정집단을 옹호하자는것이 아니라 특정가치를 배재하고 이 현상의 흐름에 대해 앞으로 그렇게 흘러갈거라고 사실을 이야기하는것입니다 앞으로 일어날 현상에 대해 맞고틀리다가 아니라 사실에 대해 이야기하는건데 그런데 왜이렇게 불쾌해하시고 화가 나 있으신지... 너무 불편한 진실이라 받아들이기가 힘드신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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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도날수있다
@하하오오하 어차피 의정사태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거잖아요. 급작스러운 의대증원에 정치적인 입김이 작용했다는 것은 님이나 저나 다 인정하는 것일것이고요. 그래서 정치를 끌어들이지 말라는 말도 이상한 것이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저는 정치적인 이야기를 한 게 아니라 그 자세나 행동을 이야기했다는 겁니다. 대통령이나 의사들이나 소통의 자세나 협상의 자세가 없고 그들에게는 국민도 안중에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정말 이나라 국민들을 위해서 저러는 건가 한번 님도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재미있는 게 아마 저도 마찬가지겠지만 본인은 안그런척 하고 남만 뭐한 걸 탓한다는 겁니다. 제가 볼떄 님도 국가나 국민에 대해 협오와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차 있다는 느낌을 받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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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오오하
@오리도날수있다 음..저는 모르겠습니다 의료계나 정부 두 집단 다 문제가 많은것같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그런데 특정 가치나 의견을 배재하고 나타날 현상으로만 봤을때는 앞으로 전개는 제가 여태 말한 방향으로 흘러갈것같습니다... 가장 큰 피해는 해당 사태의 주체가 아닌 중산층이나 서민이 보게되는게 씁쓸할뿐.. 여태껏 위태롭게 유지되어왔던 균형이 깨지는거 님말처럼 의사수 대량 늘어난다고 한국이 님이 이야기한 의료천국이 되지는 않을것같습니다 제가 말하는게 한국 의료 시스템이 안좋아질거라고해서 화가 나신것같은데 특정인이 썼다는거 배재하시고 그냥 콘텐츠 안의 논리적인 팩트만 체크하시면될것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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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도날수있다
@하하오오하 의료계나 정부 두 집단 다 문제가 많은것같다고 하시는 점에는 매우 동의합니다.
어쩌면 의사들이 말하는 의료계 문제가 결국 곪아 터진 것일수도 있고요.
그동안 전공의들은 정말 힘들어 죽겠다고 했는 데
그래서 저역시 그러면 전공의를 더 뽑아야 하는 거 아니냐고도 했는 데
오히려 외국에 비해 대학병원에 전공의 숫자가 너무 많다고 하더군요.
이걸 다시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대형병원들이 전문의가 할 일을
전공의들에게 다 떠넘기고 있다는 이야기밖에 안되는 것이죠.
이걸 그러면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이 해결을 이번 정부는 잘 해결할까?
결국은 국민들이 개 고생을 하겠죠.
제 생각은 결국 어찌되었든 국민들이 개고생을 하더라도
그 해답을 찾을수는 있을 겁니다.
저는 사실 미국이든 외국이든 그렇게 많이 가지는 못할 거 같습니다.
어차피 의사는 그 나라 기득권이 되는 건데 그 나라 기득권이 그걸 쉽게 나둘것 같지도 않고요.
미국이 의사가 부족하다 해도 전세계에서 가장 의사가 많은 나리가 중국도 인도도 아닌 미국입니다.
무려 84만명... 엄살이 엄청나지만 미국 의사들이 그렇게 쉽게 자리를 비켜줄리가 없죠.
이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미국보다 인구당 의사숫자는 더 적습니다.
그런데도 의대 정원을 줄이기도 했고 외국 의대 졸업자는 주류의사 사회로 편입이 거의 불가능하죠.
이게 현실이고 앞으로도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참고로 의약분업때 어떤 분은 영국 의사들이 공무원이 되면서 다 미국으로 다 갈거라고 예상했습니다.
미국에서 영국식 발음 좋아하는 거 아실거에요. 말도 통하지 같은 영미권 문화권이지
그 의사 말대로 정말 그랬으면 지금 미국이 의사부족하다고 하지는 않았겠죠.
그런데 도리어 영국이 인구당 의사숫자는 미국보다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 예상도 마찬가지지만
결국 예상은 에상일뿐이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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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도날수있다
@조이풀아이디어 에이! 왜 이러세요? 의대 숫자 갖고 이야기하시면 안되죠. 미국 의대 정원이 2만2천981명에 님말대로 150여개면 대학 하나당 150명이상 배출하는 거네요.
미국도 우리처럼 50명정원 미만인 의대가 17곳이나 되나요? 그리고 우리나라 의대 숫자가 40개라고 합니다. 참고로 님 주장대로 면적당 의사수로 따지면 방글라데시가 우리보다 많을 거에요. 방글라데시는 의사가 넘쳐나겠네요. 에효..
전국 '미니 의대'들 "100명까지 늘려도 괜찮다" 증원 대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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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러문
같은 의사들이 보기에도 안좋아보이겠지요? 결국 그들이 자초해서 만든 상황이에요. 적당히 타협을해야지.... 적당히를 모르는 사람들.... 자기 부모나 자식 응급실갈일 생겼음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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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싶어
어... 와이프 빅5 간호사 인데...병원 정상회 되간다던데요...? 다만 전공의 빈자리를 간호사가 매꿔서 정상화 인거지 교수가 그만두고 개원중이다는 첨 듣는 소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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ㅃㅃ2
레지던트가 없어서 의사 보기가 힘든 반면에,
오더가 빨리 빨리 내려오더군요. 예전에는 전공의들이 중간에서 환자를 붙잡고 있는 느낌이 있었는데, 지금은 중간의 단계가 사라지고 교수가 환자를 보니 진료 자체도 더 낫고 교수들은 일이 많아지니 일을 미루지 않고 바로바로 오더를 내리는 것 같았습니다. 다른 색 옷입은 간호사들도 권의적인 느낌이 있는 전공의보다 커뮤니케이션하기가 좋아서 오히려 나아진 느낌이 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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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짓기
그렇게 교수(전문의과정과 학위과정을 마치고 교수로 임용된 의사), 전문의(전공의 과정을 마친 의사),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등 배우는 의사)가 우루루 몰려다니는게 임상을 통해 배우는 과정인거죠.
그렇게 졸졸 따라다니는 전공의들이 전문의가 되고, 전문의가 학위 취득해서 교수가 되고... 의사집단이 위계문화가 강한 조직인 점이 개선될 필요는 일부 있지만, 저렇게 도제식으로 하나씩 배워나가야 나중에 큰 수술도 하게되고, 후배 의사를 육성도 하게 되는거죠.
지금 의료개혁 한답시고, 의사들을 잔뜩 뿔나게 만들러나서, 저 과정이 없어졌고 덕분에 한동안 전문의가 배출되지 않을 상황입니다.
전공의가 사라진 병원을 전문가 집단인 교수와 전문의가 담당하고 있으나 과로 등으로 이들마저 떠나가면 우리나라 의료서비스는 정말 마비가 될 겁니다. 하루속히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으로 복귀하고, 의대생들이 강의실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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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doll
인턴 레지가 시간 지나서 교수가 되는 건데
몇년후에 전문의들이 없어진 겁니다 대학 의대 정원 늘리면 뭐합니까? 가르칠 사람이 없고 시설이 없고 교재가 없는데요 이번 의료사태 언제가 돼야 회복이 될지 누구도 알수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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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다미어
그렇다고 의대 정원 안늘리는것도 답없는 의료사태가 예견되어 있었죠.
애초에 의사수가 부족한데서 출발한 의대정원 증원이었는데... 단순히 문재인때 500명 증원에 찬성만 했어도 의사 정부 국민 모두가 싱글 벙글이었는데 그때 반대했으니 2000명 증원해야 되는거고 이번에 실패하면 다음 정권때는 5천명 증원해야 될지도 모름 500명증원도 그지랄병으로 반대하고 2000명때 이지랄병으로 반대했는데, 다음 숫자 늘려서 추진? 누가 대통령이 되건 무조건 실패 하는거임. 막말로 반대로 숫자가 너무 크니깐 100명은 의사십새들이 찬성할거 될거 같음?ㅋㅋ 개 웃기는 소리임
이미 의사들은 답을 알아 버렸음.
파업하면 국민들 불편해서 난리나고 그 불편한 국민들은 정치권에 지랄할꺼고 지금 여야 할거 없이 누가 여가 되건 야는 또 이봐라 이봐라 ㅉㅉㅉㅉ 이러면서 정부 욕할거임 그러면 앵간한 병신 아니고서야 의대증원 추진하겠음?
이번에 증원 못하면 앞으로 20년간 증원 못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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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힘들다 / 개업은 해도 이민은 개소리죠 외국 가서 한국 만큼 의사 수입 좋은데가 어디 있을까요? 없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