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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없고 가진 게 없는 사람들. 최근에 붙잡힌 한 무리의 우크라이나 포로들입니다. 우크라이나나는 현재 70~80만명의 전사자로 병력 고갈.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처자식을 부양해야 할 저나 여러분들 같은 늙다리 아재들이 강제 동원 되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그나마 살아서 포로가 되었기 망정이지 전사자는 처자식들을 남겨두고 저승으로 가는 것이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수출 관련 사업을 하면서 현지의 다양한 친구들도 있고, 이들과 술잔을 기울기이거나 모임에서 교감을 나누는 중년의 세대들이 꽤 있어서 이들의 눈빛 교감을 잘 아는 터에 사진과 영상에서 이 아재들의 눈빛을 보니 착잡하기 그지 없네요.
■ 한편 가진 자들은... 고액의 뇌물을 받고 군 면제 서류들을 발급해서 막대한 부당 이득을 취한 공무원들과 의사들, 전사자 보상금이나 월급을 꿀꺽한 공무원이나 장교들, 전시에도 나랏돈 빼돌려서 거액 횡령한 이늘, 서방 지원금을 횡령하거나 서방 무기들을 빼돌려 팔아치워 부당 이득을 것들. 우크라이나에서 운이 나쁜 이들은 발각되어 실제로 체포는 되었지만, 1.3%만이 구속되었고, 97.5%는 벌금만 내고 풀려났습니다. 가진 자는 든든한 백그라운드가 있기 때문이죠.
 ■ 일상을 유지하는 우크라이나의 모습.
실제로 지금의 키예프(키이우)나 르보프(리비우) 등 우크라이나의 후방에 가보면 도시가 상당히 깨끗하고 사람들은 일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파괴 지역은 친러 지역인 전선이고, 후방은 러시아로부터 정밀 타격을 받는 지역들일뿐, 전선 외 지역은 지극히 일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와중에 해외 여행 갈 사람들은 다니고, 클럽에 가서 놀 사람들은 가서 놀고, 쇼핑을 즐기는 사람들은 쇼핑타운에 가서 돈을 쓰고 삽니다. 뉴스와 달리 현장을 실제로 보시면 반대의 상황에 깜놀하게 됩니다. 원치 않는 이 전쟁에서 병사로 끌려오는 이들은 대다수가 가진게 없고 힘이 없는 자들이고, 돈이나 빽이 있는 자들은 징집에서 제외가 되고, 되려 돈을 버는 계기가 되기도 하죠. ■ 참고 자료: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9017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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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시 보고있냐. ㄱㅅ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