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제법 있다는 식습관.jpg98

생으로 먹으면 금방 상하긴합니다. 한번에 다 안먹을거면 구워서 보관해야되요

@깐자님 그건아닌게 익혔다해도 고온으로 익힌게 아니라서 햄 자세히보면 기름이 송송송 박혀있습니다. 우리는 그 지방에 열을 가해 녹여서 풍미를 더하고 단백질에 마이야르 반응을 내서 구운햄이 더 맛있는거겠죠

@최소화 

삼겹살도 기름 시간 지나면 굳어요

라드

@업계넘어로배운다 그게아니라 애초에 지방이 녹을 열을 가하지 않았다는거지요. 그러니 햄에 마이야르반응 하나 없지요

@최소화 스팸은 제조 과정에서 고온 고압으로 멸균상태로 익혀서 나옵니다^^

고로 안익힌 상태로 먹어도 전혀 이상없습니다.

@깐자님 저는 안익힌 상태로 먹어서 문제된다는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당연히 통조림이니 멸균상태로 유통되어야 하지만 딱 멸균될만큼만 짧게합니다. 멸균우유도 고온에서하지만 단 몇초간만 짧게 하기때문에 우유에 데미지가 적은것처럼 스팸같은 통조림햄도 햄 자체에는 안익은 돼지고기햄 같은 느낌이 들게 만든거고 지방도 그대로있고 마이야르반응도 전혀없는걸  그대로 생으로먹는 미국인들은 디스거스팅. 역겹다고 기피하는 것이고 우리는 그 햄을 익혀서 지방의 풍미도 더하고 단백질 마이야르반응도 내서 노릇노릇하게 구워 맛있게 먹는것이죠. 차갑게먹냐 따뜻하게 먹냐같은 단순한 차이가 아니라는것입니다. 고온의 충분한 시간으로 굽지 않고 뜨거운 물에 데운다고 그 역겨운 맛이 달라지지 않을겁니다

@최소화  원 댓글부터 생으로 먹어도 되냐 안되냐로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혼자 이상한 이야기를 하고 계시네요.

님 처음댓글에 고온으로 익힌게 아니라서

기름이 송송 박혀 있다고  적으셨는데

공장에서는 고온 고압으로 제조합니다.

맛은 개인취향이니 생으로 먹던 구워서 먹든

알아서 할 문제구요

@깐자님 본인이 이상한 얘기 하시는겁니다. 원 댓글부터 익힌건 맞다. 하지만 그냥먹는것과 익힌것의 차이가 없다 라는 내용이고 그걸 아니라고 하는건데 깐자님이 말하시는건 댓글내용이 아니라 원본글 내용이시겠죠?

계속 고온으로 익혔다만 반복하시는데 조리가 고온이라 해도 그 시간이 짧으면 마이야르 반응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속이 하나도 익지 않은 레어 스테이크도 팬의 온도는 200도가 넘는걸 생각해보시면 아실거에요. 고온에 익혔지만 속은 거의 익지 않죠. 통조림이 다 그러하듯 원재료는 최대한 상하지 않게 한거죠 . 

애초에 멸균된 통조림이나 레토르트 식품회사에서 말하는것의 고온은 충분히 맛있게 조리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균이 죽는 온도'만 맞춘것입니다. 스팸은 다짐육을 깡통에 넣고 '찐' 음식이라고 합니다. 

@최소화 님이 익혔다고해도 고온으로 익힌건 아니라고했고 공장에선 고온으로 익한다고 나와있구요

맨첨 댓글부터 생으로 먹어도 되냐 안되냐에

대해 이야기중이였고 맛은 개인취향이니 논외 대상이라는겁니다.

근데 혼자 급발진하신거구요

@깐자님 제가 생으로 먹어도 되냐 안되냐에 대한 의견이었다면 원댓글에 댓글을 달았지 깐자님에게 댓글달진 않았을겁니다. 깐자님께서 직접 굽는것과 생으로 먹는것이 따뜻하게먹냐 차갑게먹냐의 차이라고 하시길래 그게 아니라고 한건데 자꾸 이상하게 해석하시니 할 말이 없네요. 다시 한번 댓글을 잘 보세요. 그리고 제가 말한 고온에 대해서도 처음 제 댓글의 뒤에 덧붙인것처럼 기름이 녹고 단백질이 마이야르 반응이 일어나는 고온을 말한건데 이걸 '균이 죽는 온도는 모두 고온으로 규정하는' 제조사의 고온을 들고오셔서 말하시니 이야기가 엇물리는겁니다. 제조사 입장에서는 안에 박힌 기름과 수분이 로스가 나니 제가 말한 고온에서 익힐 필요가 없는것이고 필요최소한의 '균만 죽이는 온도'로만 가열한겁니다. 스팸 제조공정을 보시면 다진고기를 깡통에 넣고 수증기로 찔 뿐입니다.  제가 말한 고온에서 일어나는 지방이 녹아 풍미를 주는 과정과 마이야르반응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죠

@최소화 그 차이는 제 개인적인 취향이잖아요ㅋㅋㅋㅋ제 개인적인 입맛까지 굳이 장황하게 안가르쳐 주셔도 되세요 마이야르 반응

내 가면서 님은 그렇게 드시면 되세요

@깐자님 지금까지 객관적인 얘기 하다가 막히니까 갑자기 주관적인걸로 몰아가시네요. 

그 전의 혼동에 관해서는 아침이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신걸로 치겠습니다 

@최소화 

게시글 : 생햄 먹는 취향? 이야기

원댓글 : 익혀 나온거니 생(?)은 아니다

'깐자님'님 : 따뜻 vs 차갑 차이

'최소화'님 : 익혔다 해도 고온이 아니다 / 기름이 있다 / 마이야르 반응이없다

고온으로 익힘, 식어서 기름이 보이는거, 마이야르는 취향차이

전혀 쌩뚱맞은 마이야르 이야기를 왜 가져오신지 모르겠습니다.

@업계넘어로배운다 깐자님 의견처럼 단순히 그냥 먹냐 따뜻하게 먹냐의 차이가 아니라는것. 제가 말한 구운것과 스팸생것의 차이를 설명하는 근거로 마이야르를 가져온 것인데 어느점에서 생뚱맞은지 모르겠네요. 

@최소화 무슨 객관적인 이야기를 하다가

막혀요 처음부터 제 댓글은 주관적인  댓글아니였나요?

원 댓글에 생으로 먹나 구워 먹나 다른 매력이 있다라고 했고

맞다라고 답글 달았고

따뜻하게 먹냐 그냥 먹냐의 차이라고

댓글 달았어요.

둘다 다른 매력이 있다라고했을때 맞다라고 한거 부터가 주관적인 댓글의 시작부분인데

난독증 있는건 님인거 같은데요

혼자 정신승리 많이 하시구요.

아침이라 정신이 없으신거 같으신데

찬물로 세수하시고 출근하세요

@최소화 아니 그니깐요 구운게 맛있는 사람이 있으면 생으로 먹는게 맛있는 사람도 있는데 뭔 쌩뚱맞게 마이야르?

네 님말이 다 맞아요 끝

@깐자님 아침이라 정신없는게 아니라 문해력 문제였나요.. 세상에 참 여러사람들이 있네요 

@최소화 네네 님 말이 다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