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만봐도 낮이건 밤이건 인라인타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고 저도 그곳에서 가끔 연습하기도 했었는데
어제 오랜만에 중랑천에서 자전거 타봤는데 인라인 타는 사람 한명도 못봤네요.
늙어서 다 자전거로 갔죠
한강라인에..
이제는 아주 매니악한 소수만 타고,거의다 체력전인 레이싱 마라톤으로 갔어요.
인라인 마라톤 대회는 꾸준히 열리거든요. 유튜브 대회영상들도 많음.
이제는 초딩 때 타고 안타는게 인라인이죠.
2000년대 중반 아닌가요
저도 그때 슬라럼하고 좀 탔었는데
20년전....
킥보드 자전거로 넘어갔나요
안전하게 탈 데가 없어요
유행은 돌고돕니다. 언젠가는 다시 또 오겠죠
그러고보니 한창 인라인타던게 20여년이 넘었군요.세월이 이리 빨리지나간걸 간과했네요.방안 한구석에 고이잠들어있는 인라인 장비들 누구주기도 민망해서 버려야겠네요.
등록안내
늙어서 다 자전거로 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