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은 온라인으로 사면 안되겠네요(판매자의 불량 환불거부) feat. 지마켓22

토너같은 경우도 초기불량이라고 해서 판매점에서 받아주지 않습니다. 무조건 센터가서 불량 판정 받아야합니다.

이건 삼성과 같은 업체가 그렇게 하라고 "지시"가 내려오는 겁니다. 판매자에게 잘못은 없어 보이네요.

@푸푸푸랜드 ㅎㅎㅎ 제가 판매자에게 잘못이 있다고 했나요? 판매자의 잘못인지, 삼성 혹은 지마켓의 잘못인지 파보겠다고 했죠. 무조건 센터가서 불량판정 받아야 한다?

이게 삼성만 그렇습니까? 아니면 중견 혹은 중소업체는 못하는 삼성만의 특별한 권한 입니까?

님이 중소업체에서 전자기기를 구매했다고 칩시다. 님은 강원도에 살고 해당 업체의 서비스센터는 부산에 있어요. 서울 혹은 부산에 있어요. 그걸 들고 서울이나 부산에가서 불량판정을 받고 환불진행하라면 납득하십니까?

@ㅈㄹㄷㅇㅇ 삼성 캐논 엡손 교세라 모두 동일합니다. 공식 대리점에서도 똑같습니다.

최근 전자기기 쪽은 서비스센터 방문 내지는 AS센터 택배 접수를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구매처로의 반품은 미개봉 상품일때만 가능합니다.

이미 개봉한 상품의 경우에는 AS가서 제대로된 판정을 받으라는게 이런 대기업들의 정책입니다.

님은 지금 판매처보고 정책을 따르지 말라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푸푸푸랜드 판매처의 사정, 대기업의 사정 때문에 구매자가 피해를 볼 수는 없지요. 그리고 아시는가 모르겠지만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한 반품 규정이 판매자가 지정한 반품 조건보다 우선합니다" 어디 복합기 영업직에 계신가본데, 저는 이 방식이 잘못되었다고 말하고 있는 겁니다.

생산자-판매자-구매자 가 있는데 불량이 발생했을때, 왜 구매자가 이걸 생산자에게 들고가서 불량판정을 받아야 합니까? 참고로 저는 AS센터로 택배접수를 하라는 안내도 전혀 받지 못한 상태고요.

온라인으로 구매해서 서비스센터가는거나, 오프라인으로 구매해서 매장이나 서비스센터가는거나 결국 같다는 겁니다.

환불은 상식이 아니라 환불에 대한 규정에 의해 진행하고, 그 규정은 상품 판매페이지에 고지하고 있습니다. 

@koir98 환불에 대한 규정은 판매자측의 자체 정책이고,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한 반품 규정이 판매자가 지정한 반품 조건보다 우선합니다. 이 문구는 어떤 온라인 몰에도 다 나와있습니다. 

자체 규정을 상품페이지 맨 밑에 "어떠한 경우에도 팔고나면 반품은 받지 않습니다" 라고 적혀있다면 그걸 따르실겁니까?

@ㅈㄹㄷㅇㅇ 새제품 샀는데 불량이 걸려서 기분이 안좋고 옹호 댓글이 안달려서 화가 나시겠지만 판매자는 제품 불량인걸 확인 받고 오라는 겁니다 구매자님이 이건 불량이네 라고 판단한걸로는 판매자는 환불이 어렵다는 이야기고요 판매자가 환불 안해준다는게 아니자나요

@OTL금지™ 그러니까 그 판단을 위해 구매자가 제품을 가지고 생산자를 찾아가서 판정을 받으라는게 부당하다는겁니다. 구매자님이 불량이네 라고 판단하고 알아서 척척 싸서 보낸게 아니라 불량 내용을 설명하고 사진까지 보냈습니다. 

@ㅈㄹㄷㅇㅇ 네 싸워서 이기시길 바랍니다

@OTL금지™ 네~ 싸우는 상황은 아니지만 이기길 바란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가 나시겠다고 추측을 해주셨는데 그렇게 화가 나 있지는 않아서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