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틀딱 꼰대가 되는구나.

팀원의 입장에서 팀장에 대놓고 반박하진 않았지만,

왜 저렇게만 생각하지?

팀장이 저런것도 커버 못해주나?

저래가지고 팀원들이 따라가나?

팀장이면 필요할땐 임원하고도 좀 부딪히고 해야 하는거 아냐?

뭘 저런거 가지고 팀원들 갈구나?

요즘 시대에 저정도도 이해 못해주나?

이 생각이었는데,

막상 팀장 달고 다니,

내가 그짓거리 그대로 하고 있네요.

팀원일때가 속편하지 이건 아래 위로 지랄지랄..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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