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씩 보는 사람이 있는데
지난 3년동안 서로 인사만 하고 아무런 사적대화 안하던 사이였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그 사람이 저랑 같은 초등학교 졸업한걸 알게됐는데
급 친근감이 들면서 옛날이야기 하다보니
어느새 형님동생하는 사이가 되더라구요
벌써부터 다음달 만남이 기다려집니다
3년동안 어색한 사이였던게 아깝다는 생각이 들정도네요
동창인데 형님동생이군요. 나이가 좀 있으시면 그럴 수 있죠.
초등학교동창인데 형님동생 독특하네요
동창과 동문의 차이를....ㅋ
아닙니다 사교성이 좋았으면 동문인거 알기전에 이미 친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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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인데 형님동생이군요. 나이가 좀 있으시면 그럴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