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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저냥 타임킬링용이로 볼수있는영화 딱 7점짜리 재미 (글래디에이터1은 10점) 좋게말하면 전작을 재활용하려고 노력했고 나쁘게말하면 전작을 답습하고 재탕함. 같은 감독영화이고 2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음에도 전작보다 못한 연출이나 스케일, 미술 스토리 모두가 매우 아쉬움 영화 딱 끝내고 생각난건 그냥.. 벤허 리메이크(2016년작) 도 생각났고 독전2처럼 1찍을땐 생각안했던 스토리를 새로 우겨넣어서 억지로 후속작을 만들었구나.. 생각도 났습니다 주인공역인 폴메스칼의 막시무스(러셀크로) 가 생각나게 하는 비쥬얼이나 연기력, 페드로파스칼 이나 덴젤워싱턴의 연기만큼은 만족스러웠습니다 분명한건 어릴적에 글래디에에터1 을 아빠손잡고 극장가서 봤다가 아래의 검은 장미꽃잎이 뿌려지면서 개선장군 막시무스 로마입장씬에서 강렬한 임팩트를 느꼈고 입을 벌리고 본 기억이 나서 기대했는데 그런 장면도없고 감동도없었네요.. 모든면에서 전작보다 못한게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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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그대로 복붙
일단 주인공이 카리스마가 없고 비실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