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2조5천억 징수 성과

김치통 열자 2억 현금다발 비트코인으로 재산 숨겨
국세청 조사관들이 수십억 원 규모 세금을 체납한 A씨 집을 최근 급습했다. 국세청은 9차례 잠복과 탐문을 한 끝에 A씨가 자녀가 소유한 법인이 임차한 서울 소재 아파트에 거주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국세청 요원들의 기습 방문에 A씨는 문을 열지 않고 버텼고 특수장비를 사용해 문을 열고 요원들이 들어서자 식칼을 휘두르며 저항했다. 국세청은 A씨 집을 수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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