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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였던 사건 당일 60대 A씨는 지인과 술을 마시고 휴대전화와 지갑을 잃어버렸습니다.
지인이 A씨의 가족과 연락하고 택시를 태워 보냈는데 이를 몰랐던 택시 기사가 무임승차를 했다며 지구대로 데려간 겁니다.
그런데 신원조사를 하다 이런 난동이 벌어져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는데 이 과정에서 이가 부러지고 다리도 다쳤습니다.  해당 경찰은 A씨가 신원조회를 거부하고 욕설을 했으며 자기 다리를 깨물었다고도 주장합니다.
당시 A씨의 공무집행방해 혐의가 인정돼 최근 재판에도 넘겨졌다는 게 이를 방증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러면서 매뉴얼에 따라 물리력으로 제압한 일이 폭행으로 몰린 사실에 충격을 받아 본인도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A씨 측은 명백한 과잉진압이라며 현장에 있던 경찰관 3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독직폭행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 "주취자 폭행" vs "공무집행 방해"…경찰 과잉진압 논란 : 네이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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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캠 까봅시다.
경찰이 무고한 시민 조진거면 처벌하고
취객 난동 맞으면 가중처벌하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