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으로 동탄주민 선동하는 개장수21

저도 준석이 극혐하는 사람이란걸 먼저 밝힙니다. 오늘 집회 주 내용은 거대 물류센터 반대입니다. 주거지 200m 거리에 아파트 30층 높이 축구장 88개 면적의 물류센터를 짓는다네요.. 다른 지역은 시장이 나서서 반대하는데 화성시장은 기업편이라네요. 

@nuni 저는 그 부지 바로 앞에 사는 사람인데요.

저들이 말하는 그 도로는 오산 - 동탄 - 용인으로 이어지는 핵심도로라서 이미 물류+공사 차량이 어마어마하게 다니는 도로입니다.

시위하는 사람들의 본심은 물류센터때문에 차량이 추가되면 위험하고 불편하다가 아니고요.

대형 쇼핑센터만들어서 집값 올려줄거라 생각했던 곳에 물류센터가 생기는게 싫어서 시위하는 것입니다.

물류센터 부지 주변에 학교나 이런 시설도 없고 사람이 도보 이용조차 거의 안 하는 도로입니다.

@몸매만이대호 저도 같은동네 주민이에요. 님 의견에도 어느정도 동의는 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길로 많이 다니고 있고, 물류 차량의 증가로 어떤일이 벌어질지 안봐도 너무 뻔해서 시위 하는 분들 응원합니다. 쇼핑센터도 차막혀서 싫어요. ㅠ

@nuni 물류센터가 없던 곳에 만드는게 아니라 이미 물류센터가 밀집된 곳입니다.

@몸매만이대호 제말이요 있던거 때문에도 길막히고 화물차 천국인데 규모가 넘사벽인게 또 들어온다구요.

@nuni 저 부지를 맨땅으로 놀리는 것 말고 차량 증가를 막을 방법이 있나요?

물류센터때문에 차량이 늘어난다? 저는 이말에는 동의를 못하겠습니다.

쇼핑센터든 연구단지든 뭐가 들어서든 차량은 무조건 늘어납니다.

민주당에서 안일하게 공영운 같은 사람을 후보로 내세운게 문제죠..

@nuni 이재명때문에 윤석열이 당선되었다와 똑같은 논리네요. ㅎㅎ

공영운 후보도 문제없다고 할 순 없지만 대안이라고 이런 인간을 뽑은 것 자체가 더 큰 문제입니다.

@몸매만이대호 이원욱 지금 개장수있는 개혁신당으로 옮겼어요ㅡㅡ  그리고 잘아실텐데 선거일정당시  민주당 후보차만 다녔어요 한번도 후보자 쌍판 한번도 못봄  이원욱언급을 왜 했냐연 동탄에 뭐가필요한지 동탄정보를 개장수한테 싹다 정보제공했구요 그걸 정보로 말도안되는 손편지를 자전거타고 싹다 뿌리고 다녔고 저도 두번봤네요 말요지는 민주당이  동탄주민들을 너무 믿었어요 텃밭이라 생각하고 안일한게 문제였어요

@도박하다포인트다날림 제가 선거 당시 쓴 글도 이준석은 동네에서 많이 보이는데 공영운은 안 보여서 불안하다였습니다. 좋지 않았던 후보였던 것은 맞죠.
그렇지만 이원욱이 3선하면서 싼 똥에 대한 책임을 민주당 후보라는 이유만으로 공영운에게 뒤집어 씌우는건 문제가 있는거죠.
이원욱이 민주당 탈당해서 정계은퇴했다면 그래도 이유가 되지만 개혁신당에 입당해서 출마했는데 이원욱이 싼 똥 때문에 민주당이 싫어서 이준석 찍는다? 이건 문제가 있는거죠.
그런데 총선 당시에 동탄 카페고 뭐고 이원욱이 싼 똥때문에 민주당이 싫어서 이준석 찍는다고 선동하는 사람들 많았습니다.

@몸매만이대호 문제가 있는건 저도 동의해요 근데 동탄주민들이 대호님처럼 한번 걸러생각하는사람 열에둘있을까말까해요 그냥 보는것만 보잖아요 저는 투표하면서도 주위낌새  단박에 느꼈는데 특히 아줌마들 그냥 준석이한테홀딱넘어가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