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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청년 42만, 2년째 늘어
23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쉬었음’이라고 답한 청년(15∼29세) 은 평균 41만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1만명)보다 3.4% 증가했다. 이는 경제활동에 참가하지 않는 청년 중 ‘쉬었음’이라고 답한 이들을 평균 낸 값이다. 특별한 이유 없이 무직으로 지내며 구직 활동조차 하지 않은 청년이 40만명을 넘는 것이다.
‘쉬는 청년’ 인구는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2020년 44만8000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22년 39만명까지 감소하다 다시 2년 연속 늘어나고 있다. 청년층의 ‘쉬었음’ 이유로는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서’라는 응답이 가장 많아 고용 둔화가 ‘쉬는 청년’ 증가세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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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청년 42만, 2년째 늘어…“소극적 구직자부터 취업 유도해야” [통계로 보는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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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이유 없이 ‘쉬는 청년’이 42만명에 달하는 실정이다. 청년 ‘쉬었음’ 인구는 코로나19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를 이어가다 2년째 증가하고 있다. 청년층의 구직활동 둔화는 생산인구 감소와 더불어 청년 고립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사회적 비용을 늘리는 요인으로 작용...
https://www.segye.com/newsView/2024112251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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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정년 연장은 청년들의 캥거루 생활도 연장 됨.
국민연금 수령시기인 65세까지 정년연장은 사실상 시간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