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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는 여자의 선택이고 권리다라고 그렇게 난리쳐서 낙태죄 폐지시키더니 정우성한테는 왜 부모로 책임다하라고 ㅈㄹㅂㄱ들을 떠는건지 모르겠네 ㅋ
둘이 합의해서 관계했고, 그 와중에 애가 생겼고, 그럼 이제부터는 애를 낳을지 낙태할지는 여자의 선택인데 왜 여자가 선택한거에 남자가 책임을 져야됨? 예전처럼 낙태가 처벌(실제로 처벌도 안받았지만)받는 시절이라면 또 어떻게든 이해를 해보겠다만 남자가 반대하는거 자기가 우겨서 기어이 낳았으면 자기 선택에 책임을 지면 되는거지 무슨 말이 이렇게 많음?
1년에 최소 수만명씩 낙태해서 죽이면서 태아는 세포일 뿐이다라고 주장하는 년들이 이번일에는 제일 앞장서서 부모노릇 운운하고 자빠진게 아주그냥 동덕스럽네 ㅎ
애 걱정하는척 오지게 써놔도 그냥 애를 핑계로 남자 발목잡고 싶은게 솔직한 심정이고 실제로 지금까지 임신공격으로 수많은 남자들 원치않는 결혼으로 끌고갔는데 정우성이란 빅네임이 그 치트키를 박살내버리니까 그게 빡치는거 뿐이고 정우성 애가 상처 받을지 잘클지 관심도 없잖아.
정우성이 싸튀충이면 결혼도 안하고 임신하고 애낳는 여자들은 허벌충이냐?ㅋ
정우성은 임신 단계부터 자기입장 분명하게 밝혔고, 그뒤의 선택은 여자가 한거고, 그 결정에 따른 결과물에 대해서도 정우성은 법적책임은 다하겠다고했다. 그럼에도 여자가 지가 낳고 싶어서 낳은건데 저기서 무슨 책임을 더 지라는거냐?
늬들 논리대로라면 정자 기증한 남자도 부모로 책임 져야되는거냐?
임신하면 무조건 결혼해야된다는 논리를 펼거면 낙태죄부터 강화해서 낙태=살인에 준하게 처벌하라고 하면된다. 그게 통과되면 그때부턴 싸튀충이라 욕하든 책임감없는 놈이라 욕하든 이해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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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 탈출은 지능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