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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는 여자의 권리고 국가에서 그걸 처벌하는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라며 피토하며 1년에도 최소 수만명의 태아를 썰어버리는 도살자들이 정우성에게는 아빠 노릇 안한다고 또 피토하며 욕하고 있는게 작금의 대한민국 현실.
임신과 결혼이 한묶음 안된지 한참됐고, 그걸 누구보다 원한건 여자들 아님? 자유연애 시대라고 어릴땐 남자들이 막 들이대주니까 이놈저놈 골라가며 즐기다 덜컥 임신하면 낙태는 내 권리야 하면서 아무렇지 않게 태아살인 저지르고 기어이 낙태 불법 무효화 시켜놓더니 돈많은놈이 걸리니까 임신했으니 내인생, 아이인생 책임지라고 결혼 청구서 들이밀고 남자는 좋든싫든 받아들여야 하는게 맞는거임? 그래놓고 잘살면 그나마 다행이지. 몇년 살다가 한몫 제대로 챙기고 이혼하는 도축까지..
심지어 연애하다가 애가 생긴것도 아니고 성인들끼리 그냥 하룻밤 눈맞아서 합의하에 즐기다 생긴걸 왜 남자가 결혼까지 해주며 떠안아야됨?
난 당신 남편이 될 생각도 아이 아빠가 될 생각도 없으니까 지웠으면 좋겠지만, 아이에 대한 권리는 당신에게도 있으니 출산 여부는 당신이 결정해라. 애를 낳겠다면 생물학적 아빠의 도리는 다하겠다라고 했으면 할거 다했는데 여기서 뭘더 해야되지?
아빠없는 애로 크는게 걱정이네 어쩌네 씨부렁거리지만 솔직하게 속마음은 임신공격이 이제 더이상 통하지 않게될까봐 그게 무서운거잖아. 지금까지는 어떻게든 임신만하면 나보다 훨씬 조건좋은 호구남 하나 낚아서 팔자 고치는게 가능했는데 정우성이 왜 결혼해줘야돼?라고 역발상을 내놓으니까 어?어? ㅆㅂ 이건 아니지~ 내가 낙태하는건 자유지만, 한남새끼들에겐 선택권이 있을수 없지~ 이따위 내로남불 뷔페식 마인드잖아.
설거지론에 마통론에 도축론에 스탑럴커론에 김민재, 김병만론에 이제 정우성론까지.. 한국의 ㅈ같은 결혼문화와 한국여자들의 엿같은 내로남불에 미혼남자들은 더 결혼을 기피할테니 정우성 붙잡고 발작해봤자 본인 설거지 해줄 남자 없으니까 엄한데 화풀이하지말고 그냥 본인 노후준비나 하는게 나을거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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