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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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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입니다.

집사람과 딸아이 관계가 나빠서 어젯밤 좀 친해져 보자는 의미에서 이야기를 나누어보니22

올돌내
등록일 2024-11-26 12:02
조회수 1907

집안의 두 여자가 서로 말을 안합니다.

엄마는 딸의 더 많을걸 알고 싶고,

딸은 지나친 관심으로 무응대로 일관하고

..

.

.

.

.

집사람은 자꾸 저에게 자리를 만들어서 이야기를 나누고 화해를 해야한다고 해서

자리를 만들었더니

결국 서로 자기 주장만 열심히....같은 이야기를 10번 이상 반복하고 있네요.

결국 화해는 개뿔

서로 울기만 하고 그렇게 마무리 되었네여.

마지막으로 집사람이 저를 보고 " 너 내편 안들어줬지. 두고 봐" 이러네요.

힝..서로 말은 죽어라 안들으면서 중간에 저한테 뭐라고 하는지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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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죽음공포

엄마가 이기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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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투더그투더라미~

엄마문제네

이길려고만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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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실버벨

딸이 지금 몇살이에요? 사춘기가 왔나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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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올돌내

대학생 3학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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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중3도 아니고 대3의 인생을 깊이 알려고 하는 건 진짜 오버 아닌가요?

2024-11-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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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롱라이트

양쪽말 다들어봐야 상황을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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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xxccvv

엄마 문제네 ㅋㅋ 엄마는 엄마답게. 여자가 아니라.

엄마스러워야지..

자기 주장만 하는 게 엄만가?

2024-11-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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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어른스럽지를 못하네여..

애도 엄마가 품어줄수 있는 그릇을 가진 사람이라면 지금보다 더 말을 하겠찌만

애도 알듯 엄마가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걸 그러니 속시끄럽게 이야기 하는거 보다 걍

내가 다 안고 내 스스로 해결하는게 낫다라는 결론에 도달해서 저렇게 된듯한 느낌..

뭐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마 그럴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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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집에서 니 편 내 편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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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RISP.

너 내 편 안들어줬지? 두고봐.. 라니.. 엄마 개무섭네요. 성격 안봐도 비디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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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만 넘지 않으면........어른으로써 포용감도 보여줘야죠.

물론, 내 자식 문제?에 포용감..쉽지 않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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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는 그냥 지나가는 손님이다 생각하라더군요. 그렇게 대해야 모두가 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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