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많이 일찍 나가야겠습니다41
- 성공할예감
- 등록일 2024-11-28 01:18
- 조회수 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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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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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odbourne
이런날은 일찍 나왔는데도 지각할수있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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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칩쿠키
21년엔가... 판교 회사 다닐 때 예보에 없던 폭설이 퇴근시간에 내려서 길이 막혀 제설이 불가능해지니 다들 차를 버리고 탈출해서 집에 갔습니다.
그 다음 날 전철타고 야탑까지 갔던 저는 버스를 갈아타야했는데 모란 고개를 버스들이 못넘어서 버스가 1대도 안오더군요. 옆에 오래 기다린 것 같은 분들에게 물어보니 30분째 버스가 안온다길래 저는 그냥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결국 눈길을 40분 정도 걸어서 10분 정도 지각해서 들어갔더니 본사 출근 직원 50여명 중에 4명 출근 성공 했더군요.
그날 제일 늦은 직원은 12시 넘어서 출근했는데 아무도 뭐라 안했습니다. 그 직원은 천안에서 출근했거든요.
그리고 회사는 전날 퇴근시간처럼 몰려서 퇴근 못할까봐 4시 조기퇴근 조치했습니다. 꽤 많은 회사들이 비슷한 생각을 했는지 4시에 퇴근하는 사람 많더군요.
그리고 그 회사 아직 다니는 동료한테 오늘 물어보니 내일은 전원 재택근무라네요.
사람마다 사정이 다를 수 있고 이 정도 눈빨이면 오늘 아침에도 비슷한 상황일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 행정이 개판이라 눈을 안치우네요. 이 정도 교통상황이면 너그럽게 넘어가도 되지 않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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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할예감
제가 꼬대가 맞나보군요 상사가 무슨일 있어어라고 묻는건 직설적으로 물으면 불편할까봐도 있지만 혹시 건강에 문제가 있는지 집에 무슨일이 있는지 묻는거에요 아니면 말못할 곤란한 일이 있을지 모르니 묻는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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