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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인지 못했어요. 당연히 음주상태? 는 아닐줄알고 운전 했습니다. 그러다 좌회전 신호받고 아파트 들어가는데... 딸배가 제차량 옆구리 들이박음. 그때까지만해도 별생각 없이 일단 119 먼저 통화하고 내렷는데.. 딸배가 여기서 사람이 몇명이 죽었냐부터 시작해서 소리지르고 난리를 쳐서 개당황함... 아니 난 죄회던 신호받구 들어 간건데 ㅡㅡ왜 ... 딸배들 모여들고 사람들 구경하고 순간 나쁜놈이됨 ㅜㅜ 119랑 같이 112차도 오더라고요 오자마자 얄짧없이 간이검사!? 불라고해서 오 원래했나 하고 걍 불었는데 ... 술마셨냐고 ㅜㅜ 하더니 잠시계셔라 하시고 정밀키트??? 를 가져오시더라고요 그때부터 개당황함 아니 어제마신건디 ... 허 나오면 내가 독박쓰는건가? 보험도 안되는건가 하고 있는데 딸배 가 누워 있다가 갑자기 손가락질하면서 저바 저새끼 술처먹은줄 알았어 하면서 욕하더라고요 ㅋ⫬ㅋ⫬ 아 클났네 하고 그냥 불려고 대기중인데 물주시더라구요 ㅎㅎ 물 반통좀 마시고 큰맘먹고 불었는데!!! 모든시선이 저한테 고정 ⫬ㅋ⫬ㅋ⫬ 근데 그때 경찰한분이 웃으시더라구요 한분은 운이 좋으시네요 하시고 ㅎㅎ 수치가 무려 0.029 전 이게 뭔지도모르고 나왔어요? 어떻게되나요 여쭤보니 0.03 부터 정지? 고 그아래는 훈방 이라고 ㅋ⫬ㅋ⫬ 그때 딸배 표정이 세상 꼬수웠다는.. 교훈 - 술은 마시지말자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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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글인가요
네! 그뒤론 조심하고있어요 차도 놓고다니구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