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는 내년초 컴백이 중요할듯13

@강한의지 cj enm은 시총 1.4조라 기존 3대수준이고 카엔은 시총 25조입니다 하이브가 8조라서 3배규모요

판매량 좋긴한데 뭐랄까 임팩트없이 멜로디도 그렇고 너무 무난한 느낌이랄까..올핸 해외투어도 있고 했으니 내년엔 국내도 좀 신경써야 할 듯..1군에서 내려갈 일이야 없지만 대상급 수상이 없으면 아쉬운 느낌

@원효 근데 그래도 이미 역대급 기록을 이뤄내긴 해서 말이죠. 2022년에 골디 37년 역사상 신인상과 대상 동시수상이라는 최초 기록을 이뤄냈어서 말이죠. 골디 말고도 멜뮤, 마마에서 역시 신인상과 대상 동시수상 했습니다. 이게 미쓰에이, 2NE1, 에스파 등등 얼마 안 될 거에요. 근데 멜뮤/마마/골디 3개 시상식에서 모두 다 동시수상한 케이스는 아이브가 최초죠

이게 방송사와 소속사간 불화 때문에 어디 시상식에서는 못받는 경우도 있었고 성적으로는 다른 시상식에선 다른 가수가 높아서 못 받은 경우도 있어서 메이저 3개 시상식에서 다 저렇게 받긴 힘들거든요. 방탄 같은 잘 나가는 1군 남돌이 활동할 때면 여돌이 저렇게 다 받기도 어렵구요. 블랙핑크도 그래서 1군이고 해외서 잘 됐지만 하필 활동 당시 방탄이 같이 활동하는 바람에 대상이 없죠 ㅜㅜ

아이박 이번 에스파가 올해의 앨범, 올해의 가수, 올해의 노래 3개 다 싹쓸이한 것 처럼 이런 기록은 아직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이건 너무나 어려운 기록 이고요! 운때도 맞아야 하고요 ㅠㅠ 일단 월드 투어도 4세대 중에선 1등 이고 그러니 나쁘진 않죠 머...

@강한의지 맞아요 데뷔부터 너무 크게 터져서 너무 기대감이 커졌을수도 있고 활동시기를 누구랑 하느냐는 변수도 있지만 어쨌든 4세대 대표그룹중 하나임엔 분명한데 최근 음원들 성적이나 반응이 아쉬운건 어쩔수 없네요 크러쉬도 국내서 내기엔 멜로디나 안무나 너무 무난해서 4연타급은 무리가 있어보이고 홀리몰리도 그간 했던 몽환 다크 분위기라 차라리 낫유어걸 오프더레코드같은 곡이 더 나은 느낌

@원효 근데 에스파는 아마겟돈 뮤비 보니까 해야랑 똑같이 리전드필름 제작이던데 돈도 많이쓴 거 같고 감독한테 재량도 많이 준 거 같더라고요? 스타쉽도 뮤비나 노래에 팍팍 투자했으면 좋겠어요! 카카오엔터 관련해서 기사 나올 때 아이브, 라이즈, 아이유 이런식으로 같이 기사로 많이 내보내던데 그중에서도 거의 아이브가 제일 잘 되는 아티스트인 거 같던데 그럼 돈도 팍팍 투자 좀 해주지... 회사에 녹음실도 없는 걸로 알고 있고, 전담 퍼디도 없어서 댄스 팀으로 유명한 라치카의 시미즈 쌤이 주로 춤 알려주고 코치(?), 지도(?) 정도 해주고 있죠. 안유진이 리더라서 나름 멤버들 한테 각도 이렇게 했으면 좋겠어 어디 파트는 이랬으면 좋겠어 하는 식이거든요. 전담 퍼디가 있으면 좋은데 말이죠

그리고 일단 사내 인력들이 다 몬스타엑스, 크래비티, 아이브 같이 씁니다. 대형 기획사들은 본부제, 센터제식으로 나눠놔서 예를 들어 1본부(1센터)면 거기에 속한 아티스트만 신경 씁니다. 2본부(2센터)는 신경 쓰지를 않죠. 그건 거기서 신경쓸 일이니까요. 근데 스타쉽은 걍 구분이 없으니 아이브 컴백할 땐 직원들이 아이브 신경 쓰고, 크래비티 컴백하면 크래비티 신경 쓰는 식이죠. 내년에 신인 남돌도 나온다는데 3~4본부(3~4센터)는 아니더라도 2~3본부(2~3센터) 정도는 나눠야 하는 게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