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과거시험이 엄청 빡셌던 이유21

과거시험에 대해 다시 알아보고 오세요

@기가단테 문제는 저 과거가 4년에 한번 있다는 거죠.. 4년에 한번 오는 기회에 전국에서 33명을 뽑아서 줄세우는 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지금의 고시?? 비교할 것을 비교하세요. 

4서3경을 달달 외워서 논술시험에서 현안 문제를 주제로 공부한 것을 자유자제로 녹여서 문장을 쓸 줄 알아야 합니다. 

떨어지면 짤없이 4년뒤를 기약... 물론 증광시, 알성시 등의 부정기 과거도 있으나 이 또한 평소에 준비되어 있거나 성균관 유생일 경우에나 해당되는 일..

@간에지방낀근육돼지 

기본적인 과거가 3녀너에 1번 식년시라는 게 있고..

증광시 별시등등 여러 이유로 추가로 본게 식년시보다 더 많았습니다.

4년에 한번 과거가 있었다는 정보는 어디서 나왔는 지 모르겠네요.

조선 왕조 500여년간 총 748회의 과거가 있었고 평균 1년에 1.5회정도 있었습니다

@맥도널드 

님이 모르는 거 같은데요.

식년시에 여러 경사스러운 일이 있다고 별시 증광시등등으로 1년이면 1.5회정도의 과거가 있었습니다.

추가로 제가 과거 합격을 그리 높게 안보는 이유가 식년시를 제외한 별시 증광시등 추가적인 대과의 경우 지방에 근거지를 둔 양반들은 시험을 보기가 어려웠고(과거를 본다는 정보가 없어서) 그래서 한양과 경기도를 중심으로한 경화사족들이 응시하는 그들만의 시험인 경우도 상당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3년에 한번 식년시 165회

증광시 별시 알성시 정시등 식년시제외 과거 583회

총 748회

연평균 대충 1.5회정도입니다. 평균적으로 2년에 3번정도 열렸습니다.

모르면 님이야말로 말하지 마세요

@기가단테 

다시 말씀드리는데 과거제도를 위키백과라도 검색해보고 어떤 시험인지 읽어 보고 오세요

@맥도널드 

그러니까 과거제도 님보다 더 많이 �鍛求�.

합격자 수준은 현재로 환산하면 됩니다.

과거는 환산해보면 약 5천명 수준을 뽑는 시험에 가깝고...

사시 외시 행시등은 1천명에서 2천명수준으로 뽑는 시험에 가깝습니다.

지금 고시가 난이도 측면에서는 더 높아요.

대신 장원 아원 탐화등의 최상으로 뽑혀야한다는 난이도는 또 다르겠죠

@기가단테 

조선시대 문과 관직이 �p개인데요?

문관 관직이 5천개는커녕 500개 남짓인데 무슨 5천명을 뽑습니까...그리고 소과랑 대과는 달라요

@맥도널드 

전 과거 합격을 말했는데 관직 수를 말하네요.

과거 33명 합격자 안에 드는 것과 실직을 받는 것은 다른 개념.

그리고 과거에 합격하면 관직에 제수되지 않아도 경력이 인정됩니다.

그래서 나중에 관직에 제수되면 과거 합격 몇년차면 관직이 몇품이다 라고 계산하는 것도 대충 가능합니다.

33등으로 합격에서 20년만에 관직 제수되어도 정9품 종9품 이런 하급관직으로 제수안됩니다

@맥도널드 

지금으로 환산했습니다만..

댓글 참조..

여자 노비 중인 평민등 과거를 보지 않는 계층을 제외해서 합격생 수준을 대충 현대 학생들과 단순비교하면 5천등 수준의 학생이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