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모든 사건에 있어 직접 보지 않았으면 할말이 없다? 고 이야기 할 수도 있겠죠.
그렇지만 모든 사건에서 범인이 잡히는 이유는 빠져나갈 수 없는 정황과 알리바이가 없는 경우 입니다.
이번 사건에서 한덕수는 정황상 동조 또는 묵인했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는 위치이며 다른 알리바이가 없습니다. 계엄내각 심의 때 자리에 있었기 때문이죠.
만약 한덕수가 윤석열의 강압? 또는 지시에 거부할 의사가 있있다면 어차피 늦은 밤이니 정족수 안채우는 태업을 할 수 있었고 아니면 모여서 강하게 반대할 수도 있었을 겁니다.
이건 물론 현 시점에서의 이야기 입니다.
그때 당시로 돌아가서 모두 국무총리가 되어 봅시다. 갑자기 윤석열이 계엄을 선포하겠다고 국무의원을 소집합니다. 어떤 생각이 들까요? 당연히 대통령에게 무슨일이냐 부터 물어보게 될 것이고 현 상황처럼 말도 안되는 상황이면 말리거나 국무의원소집에 적극적이지 않거나 아니면 그냥 사표내지 않겠습니까? 그게 정상이죠.
다시 돌아와서 한덕수의 행동을 보면 위법한 계엄선포를 알고 있었음에도 정족수를 채우기 위한 국무의원을 불렀습니다. 만약 본인의 말대로 윤석열을 말리기 위해서였다면 당연히 도착하는 국무의원들에게 상황설명하고 의견을 모았겠지요? 하지만 당시 참석한 송미령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의 말에 따르면 아무도 아무런 이야기해주지 않아 옆에 국무의원에게 무슨일이냐고 물어보니 계엄 이라는 단 두글자만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이 상황을 종합해보면 한덕수의 이야기가 얼마나 뻔뻔한 거짓인지 알 수 있습니다.
저도 나이먹고 사회생활 다 끝나고 돌이켜 보면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은 명문대 학벌, 가지고 있는 지식 그것보다 중요한 것이 올바른 마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엘리트 주의가 만들어낸 윤석열, 한덕수 같은 괴물이 우리나라를 망쳐버렸습니다. 이들에 대한 준엄한 단죄를 통해 더 이상 우리나라에서 엘리트라는 것 하나만으로 나라를 이끄는 높은 자리에 올라가는 우를 다시는 범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한덕수는 내란수뇌부 입니다!!! | 
등록안내
등록안내
수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