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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 어제 그제 조국 대표를 만나서 제가 목뒤에서 한 말해줬어요. 파이팅, 힘내라. 씩씩하더라고
박정호 : 조국 대표는 사실 이제 각오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니까 이렇게
박지원 : 그리고 어떤 의미에서 보면 조국 대표가 실형 선고를 받고 감옥을 가더라도 대중 정치인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는 거예요. 그리고 윤석열이 사퇴를 하기 때문에 새로운 대통령이 들어서면 저는 사면할 수 있다
박정호 : 사면할 수 있다.
박지원 : 그렇죠 사면해야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많이 살아봐야 몇 개월이겠느냐 힘내고 가서 잘 먹고 잘 걷고 잘 잊고 온나. 사고만 해라.
박정호 : 우리 의원님도 경험이 있으니까 어떻게든 견디고 더 단단해지고 올지
박지원 : 단단한 대중 정치인으로 오는 거예요. 제가 그 얘기 했어요 1919년 기미독립 선언문에도 학자는 강단에서 정치가는 실제에서 했다. 이제 조 대표 당신이 교수에서 실제를 살아가는 대중 정치인으로 탈바꿈하는 큰 계기를 만들어 가지고 온나. 그리고 김대중 대통령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마라 이걸 전화위복으로 보고 계기로 삼아 가지고 오면 발전한다 좌절하지 마라. 전화위복 계기로 감아야 돼요. 저는 기대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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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새 대통령이 조국 사면한다, 전화위복 계기될 것"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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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치푸우 / 박지원은 정치9단
시니크 / 3.1절에 만나요
팔아다이써 / 한분 나오시고 두 년놈 쳐 집어 넣어야죠
앞잡이 / "잘 잊고 온나" 이부분 왜 울컥하지.. 내가 조국이었다면 내 아내가 내 딸이.. 난 못 버텼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