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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리면 동네에서 국회의사당 다녀왔습니다.2

지난주에는 일찍가서 추위에 떨어서 오늘은 3시도착을 목표로 1시40분에 출발

신논현역 도착하여 환승에 25분걸렸습니다.

노량진역에서 여의도 무정차 한다 하여 내려서 걸어갔습니다.

무지무지 많습니다....추산 지난주 30만 이번주 100만 정도로 예상합니다.

탄핵투표 결과 발표때 가슴떨리고 발표후 모두들 환호하고 너무 기뻣습니다....시민들 다들 부둥켜안고(아는 사람끼리만요)

제 옆에도 아리따운 여성분들이 한가득이었는데요...그래도 기뻣습니다..아무튼 좋았구요.

노래도 구축아파트도 나오고 신나고 절로 흥이 나구요.

갈길이 또 멀고 하여 하염없이 걸어갔습니다.

누가 마포대표 무너졌나! 소리치든기억이 있었는데 양측에 마포역까지 한가득 걸어가고...

아주 오래전에 3김 선거전이 있을때 영등포역에서 서울역까지 그많은 인파가 걸어서 서로 위세 세우던

그런 느낌이 살짝 들었습니다.

오늘은 너무많은 시민들로 추위가 좀 덜하였네요.

아무튼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오다가 좋은 풍경도 찰깍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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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에로

두창이 날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12-14 점아이콘

1 70년생오빠

사진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2024-12-14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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