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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광화문집회 참석했습니다 물론 정치적성향과 관계없이 일하러 갔습니다ㅠㅠ 그래서 전광훈?목사외 집회 주체들의 연설을 모두 들을수 있었는데 아무리 선동이라도 외계인인가 싶을정도로 말이 앞뒤가안맞고 억지주장이라도 그냥 무식함이 느껴졌습니다 평소 들어볼리가 없었는데 진짜 이정도수준이라고 하며 놀랐습니다 그런 와중에 더욱 충격적이였던건 집회 연설중 나온 흔히 말하는 쌍욕 부분인데요 광장외 주변으로 울려퍼지는 스피커로 그냥 쌍욕을 마구마구 하더군요 이게 정상인가요? 이런 집단은 집회를 허가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지나가는 누구나 들을수있게 큰스피커로 울려퍼지는 욕설들을 듣는저도 고통스러웠지만 혹여 아이들이 듣게될까봐 정말 무섭더군요 그런곳에 이런시국에 아이를데려가는 부모들도 문제긴한데 정말 피치못할사정으로 인근을 지나가야하는 케이스도 있지 않았을까 싶어서요 말로만듣던 글로만보던 극우지지자 노인분들이 그렇게나 많은것도 충격이였구요 이게 지금 우리나라가 정상화 될수있나 싶을정도로 그분들을 보며 걱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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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광화문 시청 집회 참석 후 느낀점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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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가달러줬어요
-SAKURA- / 저 돈줄을 끊어야 집회를 못하겠죠 전모씨가 지 헌금모아 저런일을할꺼라고 생각안해요 어디선가 세금같은...
아나좋아 / 제가 잘 아는데 거기 나오시는 나이대 생각해보면 60대 후반에서 80대 정도라고 보시면 그 시절이 반공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