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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ㅇㅇㅇ되면...으로 시작하는 글들이 나오는데... 생각해 보면 그 기대감은 알겠는데 한편으론 참 무서운 말입니다. 알아야할 것은 이재명이 되어도 지지자들이 기대하는 시원한 급진적 개혁은 힘들 수 있습니다. 온 언론과 국힘(당명이 바뀐다해도)에서 그때부터 먹잇감이 생기거든요. 이미 시작했을수도 있구요. 윤이 실기한 여러 분야중 무엇보다 나라 경제가 IMF때 만큼 심각한 수준이라 회복하기까지... 이재명 정부를 다 갈아 넣어도 힘들것입니다. 이때 징그럽게 질긴 녀석들 (수구보수들, 언론들, 검경, 유튜버 등)은 나라꼴 운운하며 모든걸 이재명 탓으로 몰 것입니다. 그 세력들은 바뀌지 않습니다. 우리는 노무현, 문재인을 지나오면서 경험했고 배웠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우린 당했고, 정권을 뺏기고 나서야 알게 되었죠. 그러니 이재명과 그 정부에게 거는 기대는 어쩌면 조금 접어 둘 필요도 있습니다.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이럴줄 알았는데... 하면서 내부 분열을 만들어 낼꺼고, 지속적으로 제2의 이낙연을 생산 또는 발굴해 육성해 나갈 것입니다. 그래서 민주쪽은...나아가 이재명은 참 불쌍하기도 합니다. 맨날 그자리에서 죽을만큼 힘들게 싸워야 그나마...제자리거든요. 우리 조금 컴다운하고 우리의 힘을 믿고 지켜보고 또 지켜줍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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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은 똑똑한 사람이니 말하지 않아도 지지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있을거에요. 그냥 지지만 보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