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서울대 인맥발 지겹다 이제 ㄷ ㄷ26

장교 숫자는 10%도 안되는데 승진비율이 너무 압도적입니다.

학사장교 제도로 변호사, 회계사 등등 다양한 전문직도 임관하고 있구요. 얼마든지 보완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제가 하는 말은 간호조무사를 간호사로 인정해주자는 식의 의미가 아닌데, 이해를 잘못하신 듯.

@니콜라_테슬라 육사, ROTC, 3사관학교 다 접해 봤고.. DP에 일반인에게 전혀 알려지지 않은 부대원도 접해 보고, 친구중에 직업 군인도 있었지만. 사관학교 출신은 직업 정신부터 그냥 넘사입니다..

그리고 애초에 군인되겠다고 가는 사람과 

직업 찾아 가는거랑은 시작부터가 다르고요..

드러난 문제점이 많은 건 알겠지만, 사관학교도 없는 휴전 중인 국가라뇨.

@청현 님 말씀도 옳습니다. 그러나, 반란군 육성의 요람이라는 현실도 맞으니 개탄스러운 마음 뿐이네요.

@청현 애초에 군인될려고 고3때 결정하는 게, 직업 찾다보니 군인이 되는 것보다 더 나은 이유를 모르겠네요?

군인이 될려는 진짜 이유가 더 중요한거 아니에요?

제가 대학들어간 80년대에 육사가 아주 인기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전두환 노태우가 쿠테타로 정권 잡은 후 쿠테타에 참여한 장성들은 엄청난 부정축재를 이루었으니까요? 

허화평,허삼수,권정달... 같은 육사출신 군바리들이 부정축재한 돈이 그때 돈으로 몇백억이 넘으니 지금 같으면 수천억이상의 돈을 부정하게 형성했습니다.

지금 쿠테타의 주역들이 아마 그 시기 전후에 육사에 들어간 놈들일건데, 그들이 육사에 들어간게 순수하게 애국심이 투철해서 일까요? 아니면 잘먹고 잘살기 위해서 일까요?

나라에 애국하고 충성하는 건 장교만 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일반병으로도 할 수 있고 민간인으로도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의대가 과거보다 인기있는게 아픈 사람을 낫게 해주겠다는 박애정신이 예전보다 늘어서 일까요? 

아니면 어느정도 명예도 있고 정년도 없는데, 돈도 제일 잘 벌어서 일까요? 

전자같으면 기피과니 수련생이 모잘라니 어쩌니 하는 말도 없겠죠?

예전같으면 내란을 일으키면 심한경우 9족을 멸했는데... 국민에 대한 쿠테타, 반란도 1~2번이지... 

그들 아니면 우리나라를 못지키는 것도 아닌데, 몇번이나 국민을 상대로 범죄를 반복하는 집단을 굳이 유지해야 할 이유가 뭐가 있습니까? 

휴전중인 국가에서 국민에게 총구를 겨누는 집단을 놔 두는 것보단, 육사같은 상습 반란단체는 해체하는게 더 낫다란 생각입니다.

@ELdELd 상습 반란단체!! 가장 중요한 포인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