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젊은이들에게 큰 빚을 졌습니다.

이번 탄핵 시위를 함께 지켜보며... 만감이 교차했던게...

그네때에는 3~40대 이상의 장년층이 주도하에 시위를 이끌었다면

이번 탄핵시위에는 2~30대 젊은이들의 참여가 눈에 띄게 많음에

놀랬고 그래서 시위의 방법도 이전에 한겨울 칼바람속에 촛불 시위에서...

응원봉 시위로... 마치 콘서트장을 보는 것 같은 일사불란함에...

정말 놀라고 감동을 먹었습니다...ㅠㅠㅠ

항상 어리고 부족하다고만 생각했던 젊은이들이 이번 기회에 참여정치를

몸소 배우고 느꼈으니 그들이 앞으로는 더 잘 지켜내리라... 믿으며...

이젠 장년층으로 보수 유투브에 빠져 맹목적인 노인이 되지 않으려 노력하겠습니다!

이번에 젊은이들에게 큰 빚을 지고 앞으로를 잘 부탁하며 저희도 더 노력하겠습니다!

다~~ 같이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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