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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홍준표 "'탄핵찬성' 오세훈 사정 있었을 것…민주당 패악 극에 달해"
"오세훈 시장과 논쟁은 말다툼 아니라 토론"
"우리가 해야할 일은 조속히 당 정비 후 희망 제시"
"좌파들 집단광기 진정되면 나라 다시 정상화될 것"17일 홍 시장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오 시장이 탄핵 반대를 했다가 찬성으로 돌아선 것은 유감이지만 나름대로 사정이 있었을 것"이라며 "그걸 구분 못하고 싸움으로 보도한 건 유감"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홍 시장은 "우리당 사람들도 비상계엄에 찬성한 사람이 극소수 있을 것"이라며 "대통령의 오판이기도 해도 민주당이 국회를 인질로 한 패악이 극에 달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무튼 나는 이 시점에서 우리가 해야할 일은 조속히 당을 정비하고 우리를 지지하는 분들이나 중도층 분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아무리 그래도 대한민국 국민들이 범죄자, 난동범을 대통령을 만들겠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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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홍준표 "'탄핵찬성' 오세훈 사정 있었을 것…민주당 패악 극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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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국민의힘 책임 공방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싸움에 돌입했다'는 분석에 대해 "오 시장도 사정이 있었을 것"이라며 "논쟁은 말다툼이 아니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921131?type=breakin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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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만 할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