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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만세를 첨 들었던건 이대사태?때였습니다. 대개 사람들이 정유라 부정입학으로 시위하던 여학생들이 불렀다고 기억하지만
사실은 그때는 시위하지도 않았고 별다른 입장표명도 없었으며, 그사건 바로 앞에 미래라이프사업때문이었으며 이 사업은 평생교육을
바탕으로 직장인들의 학위취득을 위한 사업이었는데 이것이 재학생들의 기득권을 하락시키고 이대 브랜드가치를 떨어뜨린다는 걸로
시위를 시작하고 총장의 사퇴를 요구한 사건이고 그때 시위중에 불렀던 노래인데 그때 들어던 생각이 아 얘들은 자기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나왔구나 그래서 민중가요는 못부르고 대중가요를 부르는구나 하고 생각했더랬죠. 말하자면 지금 동덕여대랑 비슷한 사건입니다.
그런 노래를 지금 탄핵투쟁에 다시 나오는 걸 보고 이게 맞나? 싶었습니다. 못부를껀 뭔가 하면 할말없죠. 노래는 잘못이 없으니깐.
근데 난 편안한 마음으로 여의도가서 여성들 사이에서 이걸 부를 자신은 없습니다.
이거에 대해서 사리분별 잘하시는 뽐뻐님들이 절 깨우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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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