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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23년 육아휴직통계 결과(잠정)
육아휴직 확대 이끌던 대기업·남성에서 크게 줄어
출생아 수 줄어든 영향…"육휴 쓸 사람도 없다"
고물갇고금리에 '휴직 대신 월급' 분석도
지난해 육아휴직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육아휴직자 수는 줄었지만, 육아휴직 사용률은 되레 높아졌다. 2023년 출생아 부모의 2023년 육아휴직 사용률은 32.9%로 전년 대비 1.6%포인트 상승했다. 성별로 봐도 여성(73.2%)과 남성(7.4%) 모두 사용률이 올랐다.
출생아 수가 줄면서 육아휴직을 할 모집단 자체가 줄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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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이자 내려면 회사 다녀야죠"…'육아휴직 포기'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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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이자 내려면 회사 다녀야죠…육아휴직 포기 속출, 통계청, 2023년 육아휴직통계 결과(잠정) 육아휴직 확대 이끌던 대기업·남성에서 크게 줄어 출생아 수 줄어든 영향…육휴 쓸 사람도 없다 고물갇고금리에 휴직 대신 월급 분석도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2184474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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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휴시 나오는 돈보다 일하는게 넘사벽인데 대기업에서 쉴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