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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 앞. 12.3 내란 사태의 주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수감돼 있는 그곳이다.
기자는 18일 오후 1시경 서울동부구치소를 방문했다. 구치소 앞은 화환이 한가득 있었다. 보도를 따라 길게 이어진 화환의 수는 모두 54개.
화환에 쓰인 문구를 자세히 살펴봤다. 모두 김용현 전 장관에게 보낸 응원 화환이었다.
화환을 보낸 이들은 누구일까. 가장 많이 보이는 이름은 ‘육사(육군사관학교) 구국동지회’였다.
육사 19기, 21기, 26기, 28기, 29기, 30기, 35기, 39기 등 기수도 다양했다. 해군OCS-해병대장교-육군학사장교-국군간호사관학교-공군사관학교-해군사관학교 구국동지회원 일동과, 자유수호협력단, KMA역사포럼, 한얼애국회 등이 화환을 보내왔다. 김용현 전 장관의 육사 38기 동기생들도 화환을 보내왔다.
“국방장관님 동기생이 응원합니다”(육사 38기 동기생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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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수감 구치소, 육사 '동지회' 응원 화환 행렬 | 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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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osherlock.com/archives/31366
내란동조범들이네요 | 
김용현 수감 구치소, 육사 동지회 응원 화환 행렬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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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 처벌이 강하지못허니 이런말도안되는일이 생기는거죠
결코시간은멈춰질수없다 / 이래서 사형시켜야 함
행복해질거야 / ㅂㅅ들 천지네
괸리자1 / 화환 보낸새끼들 다 내란동조로 감옥보내..ㅅㅂ
스웰링 / [이미지 코멘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