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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이 한 얘기들 허황된 루머로 치부되려는 상황에서 한동훈의 전언으로 분위기 급반전 되는군요. 내용도 김어준의 증언과 일치해서 잡히지 마라 목숨이 걸려있다.는 제보를 확인해줬습니다. 계엄당일 한동훈이 왜 그렇게 안절부절 못했는지 왜 다수의 친한 국힘의원조차 계엄해제에 일치단결해서 찬성했는지 이제 이해가 되는군요. 한동훈에 대해 기대하는건 아니지만 전언을 통해 알린 내용을 기자회견을 통해 직접 발언하면 국힘은 급격한 내분에 빠질겁니다. 국힘은 지금 친윤 90여명만 데리고 가면 된다고 자신감을 보이긴 하나 자당의 당대표의 목숨을 노리는 제보가 있었음을 한동훈이 직접 밝힌다면 친윤은 허물어질수밖에 없거든요. 무엇보다 한동훈의 발언 타이밍이 의지를 보였다 생각합니다. 김어준이 해당 발언으로 고발당하는등 사방에서 김어준 말의 신빙성을 의심하는게 나오자마자 밝혔다는건 한동훈 입장에서도 이 이슈가 자신에게 유리하단 계산이 끝난거죠. 이로서 크로스 체킹은 됐고 이제 국힘 내부의 주도권에서 완패한 한동훈이 마지막으로 부활할 키를 손에 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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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이 무너져요? 여기 또 국힘당 사람 취급하는 스윗한분 계시네.
님 윤찍 하신분 아닌가요?
아닌데요
지한테 반대하면 2찍이고 윤찍이라고 생각하는게 웃기네요.
국힘당 사람 취급 하는거 보니 님이야말루 륜찍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