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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검찰, "김영선 좀 해줘" 윤석열 육성 전체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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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렇게 윤핵관에게도 칼끝을 향하고 있는 검찰이,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앞서 명태균 씨의 변호인은 "김영선 좀 해줘라"고 윤 대통령이 명 씨에게 말하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394984?sid=102
지난 2022년 5월 9일, 윤 대통령이 취임을 하루 앞둔 날 통화입니다.
[윤석열 대통령(당시 당선인) - 명태균 (2022년 5월 9일)]
"공관위에서 나한테 들고 왔길래 내가 김영선이 경선 때부터 열심히 뛰었으니까 그거를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 그랬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진짜 평생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분량은 20초.
그런데 창원지검 수사팀이 이 통화의 전체 녹음파일을 확보했습니다.
명씨가 지난주 임의제출한 휴대폰에서 찾아낸 겁니다.
전체 분량은 2분 가량.
앞서 명씨 변호인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부분에 윤상현 의원 이름이 나온다고 했습니다.
[남상권/변호사 (16일,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그 실명이 누구입니까?> 윤상현입니다. <윤상현 당시 공관위원장에게 '내가 이렇게 지시하겠다'라고 이야기 한다라는 겁니까?> 네, 그렇습니다."
김영선 전 의원은 이 통화 이튿날 창원의창 지역구 국민의힘 공천을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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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봉희망 / 말이 많네 당에서 할 때 리얼 버러지 같은 본성이 느껴짐
-SAKURA- / 해도 기소안할꺼잖아 검찰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