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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윗집은 복받았어요68

  • MESSI
  • 등록일 2024-12-20 17:19
  • 조회수 21448
어디서 우리같은 가족 만나서 복받았어요

 

저희야 이제 애들 다 커서 쿵쾅 될일이 거의 없지만

 

윗집은 3살 아이 5살 아이가 있는데 정말이지 환장합니다

 

애들이 잠도 없는지 새벽 5~6시부터 쿵쿵 달리기도 하는지 쿵쿵쿵쿵쿵

 

하지만 1년이 훌쩍 넘어갔지만 마음을 알기에 윗집에 한번도 얘기 해본적이 없네요

 

저희도 애키울때 아랫집에서 엄청 올라오고 죄인의 마음으로 살았던지라


그마음을 알고 애들이라 하니 이젠 드럼소리로 들리네요ㅋㅋ

 

오늘 엘베에 내리는데 케잌들고 문앞에 계시는거 마주쳤는데, 처음 언급하시네요

 

애들때메 죄송하다고, 쿨하게 얘기 했네요 아무소리 안들린다고 그래도 마음만은 행복합니다.

 

모두들 어렵고 힘든시기지만 행복한 연말 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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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아~@ / 엥. 그냥 이해 한다고만 하시지 아무소리 안 들린다고 하시면 진짜 그렇게 믿어 버리고 고삐를 더 풀어 버릴 ... 58 1
MESSI / 아 그런가요~근데 그분들은 아시더라구요 저도 웃으면서 얘기 한거라 대충 이해해준거라는 말로 알지 않으셨... 21 0

다른의견 0 추천 1 내가왔다네

정말 마음이 넓으시네요

2024-12-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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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3 MESSI
저희 애들도 이제 쿵쿵에서 벗어 난지 얼마 안되서ㅋㅋ
2024-12-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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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나의영웅잉베이
복 받으실 겁니다
2024-12-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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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sectoyd
와... 진짜 대인배이십니다.
2024-12-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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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1 추천 58 아드리아~@

엥. 그냥 이해 한다고만 하시지 아무소리 안 들린다고 하시면 진짜 그렇게 믿어 버리고 고삐를 더 풀어 버릴 텐데... 실수하신 것 같아요. 나중에 이사 가시고 다음집 들어올 땐 졸지에 예민한 사람이 되어 버리는...

2024-12-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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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 셜록혼즈

그러게요. 다음 사람이나 작성자 옆집 사람들은 어떡하라고요. 

2024-12-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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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Bwool

와.. 진짜요. 울려서 아랫집 피해보는 일이 아닐텐데..

2024-12-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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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1 MESSI
아 그런가요~근데 그분들은 아시더라구요 저도 웃으면서 얘기 한거라

대충 이해해준거라는 말로 알지 않으셨을까요

2024-12-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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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 녹색Love
아는집 엄마가 아래집은 쿵쿵 뛰어도 아무소리 안한다고 했더니

친구들 데려와서 더 쿵쿵 뛰고 난리가 아닙니다.

 

가끔 너무 심할때는 이야기도 넌지시 해줘야해요.

 

저도 윗집 아이 2명 살지만 평소에 웃으면서 넘어가다 너무 심할땐

문자 보냅니다. ex) 밤 10시에 쿠키 만든다고 반죽을 치던지..

 

미안해서 선물 주면, 나도 가끔 선물주고, 서로 조심하니까 더 좋더라고요.

참고만 하세요!

2024-12-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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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뒷걸음

알겠죠. 그러니 죄송하다 말했겠죠

2024-12-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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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Bwool

얘들아! 아래 집 아무소리도 안 들린데 방음 잘 되나봐 맘 껏 뛰어!

2024-12-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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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돌려막기ENT

대인배시네~ 아무리 그래도 스트레스 받긴 하실텐데..

2024-12-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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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린스치

아이고 ㅎㅎㅎ 윗집에서 이글 보시고 조금만 조용히 해주시길 저도 빌어요.

2024-12-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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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푸르구나

복 받으실겁니다.

층간소음 참기 힘드실텐데~

연말 잘보내시길 바랍니다~^^

 

2024-12-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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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moimoii

이건 진짜 복이 다시 들어올 겁니다 대단하시네요 

2024-12-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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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icelander
대인배시네요.
2024-12-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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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지와타네호
저희 윗집도 애들 둘인데 걍 그러려니하면서 사네요.. 
2024-12-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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