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들 상당수가 서북청년단 학살자 후예들이라 국힘 빠는 거에요9
- Ereshkigal
- 등록일 2024-12-21 14:23
- 조회수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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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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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하면부자된다면서
충격이네요...서북청년단이 뉴라이트 뼈대라는 이야기도 있었던것 같은데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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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eshkigal
그냥 만악의 근원 중 하나입니다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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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공장
서북청년단중에 개신교인이 많았던것은 맞습니다. 보수 장로교단 영락교회가 핵심이었죠.
그런데 당시 남한에서 극심한 좌우대립이 있었고 당시엔 맘에 안들면 총쏴서 죽이던 시절이기도 했죠. 서북청년단 이름에서 알수있듯이 북한에서 땅과 재산 빼앗기고 내려온 이북출신들이어서 김일성집단, 공산주의에 대한 반감이 대단했습니다. 이승만정부에서 의도적으로 밀어준것도 있고, 이북출신으로써 남한에서 살아 남으려면 반공을 강하게 표현해야 했죠.
그런데 본문 글의 문제는 모든 개신교가 서북청년단에 동조한것도 아니고 당시 개신교내에서도 서북청년단에 대한 비난이 많았습니다. 영락교회의 한경직목사가 그래서 지금도 비판을 받습니다. 개신교 중에서 영락교회가 속한 장로교 통합교단이 제일 큰 교단도 아닙니다. 서북청년단의 제주 양민학살과 당시 반공을 내세운 폭력행위는 현재 개신교에서도 크게 반성하고 있고 개신교단의 교회사 연구하는 학자들에 의해서 그들의 행적이 많이 밝혀진점도 참작했으면 합니다. 로마 카톨릭의 개신교 탄압, 고려말 불교의 타락처럼 개신교의 흑역사중 하나는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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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sUlrich
그것보다는... 권력의 형태가 완전히 동일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썩은 목사들 입만 털어서 신도들 돈을 부정하게 축재하고 사용하죠. 성경의 교리를 하나도 실천하지 않으면서 다른 이들을 배척하고 미워하라고 세뇌시킵니다. 쉽게 돈 맛을 보고 수 많은 신도들을 거느리는 권력을 맛보고 나면, 절대 벗어날 수 없습니다.
국짐놈들이 하는 짓거리와 하나 다를 바 없어요. 같은 생리에서 같은 놈들이 만들어지는 거고 서로 통하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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