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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모일때 느꼈지만 지하철 안에서 많은 얘기들을 들었는데 여자들은 시위현장을 단독으로 안나갑니다 친구들 4명이상씩 모아서 같이가요 그럼 4명이 정치에 대한 관심이 모두 같을까요? 아닙니다 대화내용을 들어보면 무리 안에 시위참여가 처음인 사람도 있고 여의도 시위에 대해서 잘 모르는경우도 끼어 있어요 남자들이 생각하기엔 친구들이랑 괜히 정치이야기 꺼내서 서먹서먹해지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여자들의 세계에선 그런거 없습니다 "우리의 커뮤니티가 쭉 함께하려면 생각을 같이 맞춰야해" "같이 카페 나오듯 즐겨" 이런 논리가 굉~~~~~장히 강합니다 (아 물론 윤석열 표가 초기부터 적었던 이유도 있지만) 서로서로 모임을 체크하고 생각을 강제시킨다? 종교에도 유독 여자가 많이 보이는 이유기도 하고 또 이게 정치인들이 보기엔 오토사냥급으로 굉장한 꿀포인트에요 그래선지 중국 마오쩌뚱 문화대혁명 시기때도 여자들을 정치선전에 앞세웠고 중국은 우리처럼 농업사회여서 여자는 집안일이나 하던 노비 비슷한 인식일때도 공산당 선전에 기여했으면 사회적지위를 높여줬던 역사도 있죠 여자들이 이런 특성을 보이는 이유는 다들 알다시피 우리들의 유전자는 원시인 부족생활 시대에서 비롯된거니까요 남자들이 사냥 나가고 여자들끼리 남아서 서열 정리하는 그런 본능들이 현대사회에 이렇게 나타나는거죠.. ㄷㄷ 특히나 점점 남녀간의 단절로 교류가 없어져서 세대간 남녀 차이가 더더욱 벌어진거죠 같은 나이대 남녀의 생각이 이렇게 벌어진 통계는 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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