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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 키보드 빠지니까 헤어나오기 힘드네요8

한 6,7년전부터 기계식 키보드를 알고 있었고

그때는 청축, 갈축, 적축 뭐 이정도 수준으로 종류도 많지 않았던것 같았는데

지금은 뭐 바다소금, 머스타드, 하늬 등등 기상천외한 이름을 가진 축이 엄청 많네요.

 

커스터마이징도 하기 편하게 되어 있어서 제가 원하는데로 키보드를 조립할 수도 있더라구요.

 

심지어 요새는 타건샵이라고, 키보드를 쫙 깔아놓고 눌러보라고 하는 업체도 많이 생겨서

데이트 하는겸 와이프랑 같이 가서 둘러보는데, 이것도 나름 재미있더라구요 ㅎㅎ

 

거기서 저랑 와이프랑 둘이서 서로 맞는 축 찾아와서

하루종일 네이버랑 알리 검색하다보니 하루 다 갑니다 ㅋㅋ

 

이것두 취미로 하는 분들 굉장히 많은 것 같은데

다른 취미에 비하면 나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서

질릴때까지 한번 즐겨보려고 합니다 ㅎㅎ

 

혹시 일반적인 데이트가 지루하신 분들 계시면

타건샵도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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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전람회

시간 잘가는 취미죠ㅋㅋㅋㅋ

2024-12-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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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이디야가어디야

지금 키보드 거치대 구해야할것 같아서 알아보고있어요 ㅠ

2024-12-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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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내마음속피터팬
키보드 민감한 사람은 

근무지 키보드도 자기가 구해와서 사용하죠

그거보고 쇼킹..ㅎㅎ

2024-12-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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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이디야가어디야

저는 SW개발자라 그렁가 주변에 엄청 많아요 ㅎㅎ

그래서 저도 저소음축으로 하나 방금 결제 했...

2024-12-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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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전람회

그건 기본인데요?

2024-12-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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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내마음속피터팬
해외 직구 제품이라 더 쇼킹했어요..

자판을 보니 한글 인쇄가 안되어 있더라구요..ㅎㅎ

로지텍 제품이었던걸로 기억

2024-12-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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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나는곰
커세어 적축 칠 때는 별 재미를 못 느꼈는데,

 

독거미부터 레이니까지 타자 치는 재미가 좀 있네요.

 

그러다보니, 자꾸 축들 리뷰 검색해보고, 스웨그키 같은 네이버, 알리 돌아가면서 눈팅도 하고,

 

키캡도 자꾸 바꿔주고요.

 

전 두유 키캡 사고 만족했는데, 시이닷 단청이 끌려 간신히 뽐 제어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살 듯하네요 ㅠ

2024-12-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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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아이고힘들다
저두 키보드 이번에 바꾸면서 느끼는건데 너무 좋아요

확실히 예전보다 가성비가 미친거 같습니다 

뭐 중국에서 미친듯이 찍어내기 때문인거 같지만

좋긴 좋네요 이전 커세어 쓸땐 이런 느낌 안들었는데 말이죠 

2024-12-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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