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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만나고 여행 이런거 좋아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숙박할때입니다 저는 비만은 아니지만 과체중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모르지만
방귀를 잘 뀌는 편?인거같아요 아침에 일어나면 부루루룩 시원하게 빵빵 뀌고
집에서도 혼자있으시면 시원하게 팡팡 우렁차게 뀌어대는데.. (밥먹고 나면 방귀가 많이 생기는거같아요)
문제는 친구들이랑 여행갔을때 같은 공간을 써야되는데
방귀를 참는데 너무 고통스럽고 방귀를 참으니 배가 불룩해져서
몸에 좋지도 않은거같구 그리고 배가 더 아파지는 느낌입니다 ㅜㅜ 방귀를 뀌면 민망해하는편입니다.
소리내서 뀌자니 쪽팔리고, 살살 조금씩 뀌자니 방안에 독한 냄새 퍼질까봐 걱정되고, 화장실가서 몰래 뀌고 오자니
화장실에서도 밖으로 소리들릴까봐 스트레스받습니다.
물론 친구끼리 방귀튼 사람들도 있다곤 하지만 저는 그렇게 못하겠습니다 절친이라해도 절대 못뀌겠습니다.
물론 의도치 않게 실수하는 일은 있지만 제 앞에서 누가 힘주어 방귀 뀌는 거 보면
뻔뻔하다는 생각도 들고 무안하기도 하고 어떤 때는 제가 무시 당한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남 비위 상하고 냄새 나는 거 상관 안하기 제겐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장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거같은데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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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과쾌락은고통이다
몸에 안맞는 음식 먹어서 가스 차는겁니다
저는 밀가루 먹음 그렇더라구요